
[엠투데이 최태인 기자]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Chevrolet)가 지난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가평 자라섬에서 열린 '2025 코베아 캠핑 페스티벌'에 참가해 브랜드 대표 레저 차량인 '콜로라도(All New Colorado)'와 '트레일블레이저(The New Trailblazer)'를 전시하며 약 3천여 명의 캠퍼들과 소통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쉐보레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차별화된 매력으로 고객과의 공감을 이끌었다. 콜로라도는 강력한 견인 성능과 넉넉한 적재 공간으로 퍼포먼스를 중시하는 고객들로부터, 트레일블레이저는 도심과 오프로드를 아우르는 기동성과 효율적인 공간 활용성으로 실용성을 중시하는 고객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모았다.
'2025 코베아 캠핑 페스티벌'은 매년 수천 명의 캠퍼가 참여하는 국내 대표 캠핑 행사로, 올해는 가수 에일리와 배치기의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함께 펼쳐지며 가족 단위 방문객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쉐보레는 이번 참가를 통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아웃도어 감성과 제품 철학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며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행사에 전시된 콜로라도는 2.7L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14마력, 최대토크 54kg·m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하며, 최대 3.2톤의 견인 능력으로 캠핑 트레일러와 보트 등도 손쉽게 끌 수 있는 강력한 레저 차량이다.

트레일블레이저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민첩한 주행 성능을 갖춘 도심형 SUV로, 도심과 자연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고객에게 최적화된 모델이다.
컴팩트한 차체에 넉넉한 실내 공간을 갖춰 캠핑 장비 수납은 물론 차박 활용에도 용이하며, AWD 시스템, 전방 충돌 경고, 차선 유지 보조 등 다양한 첨단 안전 사양을 탑재해 장거리 주행에서도 높은 안정감과 신뢰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