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김도영-4번 안현민' 한국 WBC 대표팀, 체코전 라인업 발표

이석무 2026. 3. 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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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대표팀의 '2003년생 동갑내기' 김도영과 안현민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첫 경기에서 공격을 책임진다.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은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2026 월드베이스볼 클래식 C조 조별리그 1차전 체코와 경기에 김도영(1루수)-저마이 존스(중견수)-이정후(우익수)-안현민(지명타자)-문보경(3루수)-셰이 위트컴(좌익수)-김혜성(2루수)-박동원(포수)-김주원(유격수) 순으로 선발 타순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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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존스 '테이블세터' 출격
이정후-안현민-문보경 '중심타선' 구축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 야구대표팀의 ‘2003년생 동갑내기’ 김도영과 안현민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첫 경기에서 공격을 책임진다.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은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2026 월드베이스볼 클래식 C조 조별리그 1차전 체코와 경기에 김도영(1루수)-저마이 존스(중견수)-이정후(우익수)-안현민(지명타자)-문보경(3루수)-셰이 위트컴(좌익수)-김혜성(2루수)-박동원(포수)-김주원(유격수) 순으로 선발 타순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소형준이다.

WBC 1차전 체코전에 4번타자로 나서는 안현민. 사진=연합뉴스
이번 타순은 지난 3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오릭스 버펄로스와 공식 평가전과 동일하다. 당시 한국은 8-5로 승리했다.

특히 2003년생 동갑내기인 김도영과 안현민이 각각 1번과 4번 타자를 맡은 점이 눈길을 끈다. 두 선수는 오릭스와 평가전에서 나란히 홈런을 터뜨리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대표팀은 이번 체코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조별리그 일정에 돌입한다. 도쿄돔에서 첫 승을 거두며 대회 초반 분위기를 잡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체코는 선발 투수로 일본프로야구 2군에서 뛰었던 다니엘 파디삭이 나선다.

2000년생으로 196㎝ 장신 오른손 투수인 파디삭은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에서 통산 10승을 기록한 바 있다. 2025년에는 일본프로야구 2군 니가타에서 2경기에 출전했다. 2023년 WBC에도 출전, 2경기에 나와 4이닝 피안타 3개에 2실점,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했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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