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이혼하자' 이민정, 김지석과 이혼 결심…벼랑 끝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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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정과 김지석이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전쟁을 시작한다.
KBS Drama 채널에서 방영되는 새 수목드라마 '그래, 이혼하자'(극본 황지언, 연출 주성우) 제작진은 12일 벼랑 끝에 놓인 부부 백미영(이민정 분)과 지원호(김지석 분)의 이야기를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결국 백미영은 시댁까지 얽힌 난투극과 자신을 계속해서 무시하는 지원호의 태도에 이혼을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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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차 부부의 이혼 전쟁…예고 영상 공개
19일 오후 11시 첫 방송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이민정과 김지석이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전쟁을 시작한다.
KBS Drama 채널에서 방영되는 새 수목드라마 '그래, 이혼하자'(극본 황지언, 연출 주성우) 제작진은 12일 벼랑 끝에 놓인 부부 백미영(이민정 분)과 지원호(김지석 분)의 이야기를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그래, 이혼하자'는 지칠 대로 지친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웨딩드레스숍 대표 부부의 리얼 이혼 체험기를 다룬 드라마다.
예고 영상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백미영이 "저희 남편은 얼굴보다 마음이 더 잘생겼다"고 자랑하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하지만 백미영의 말에 사사건건 토를 다는 지원호가 등장하면서 분위기는 단숨에 반전된다.
백미영은 주변인들의 만류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지원호에게 달려들며 화를 내고 지원호는 "무슨 말만 하면 죽일 듯이 달려든다"고 토로한다. 심지어 백미영은 운전대를 잡은 지원호의 손을 낚아채는 위험천만한 행동까지 벌이며 두 사람의 심상치 않은 관계를 보여준다.
결국 백미영은 시댁까지 얽힌 난투극과 자신을 계속해서 무시하는 지원호의 태도에 이혼을 선택한다. "결심했다"고 낮게 읊조린 그는 이내 손가락에 낀 반지를 빼며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선다.
백미영과 앙숙처럼 티격태격하던 지원호는 설산에 올라 울부짖으며 "우리 이혼하자"고 외친다. 둘에서 다시 하나가 되는 이별 과정 속 이들 부부가 어떤 사건을 겪게 된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그래, 이혼하자'는 오는 19일 오후 11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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