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파이널 진출 1승 남았다! 거침없이 PO 10연승→뉴욕, 클리블랜드에 3연승

심재희 기자 2026. 5. 2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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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24일 클리블랜드 격파
동부 콘퍼런스 결승전 3연승
브런슨이 24일 클리블랜드와 경기에서 두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미국 프로농구(NBA) 동부 콘퍼런스 3번 시드를 받고 플레이오프(PO)에 진출한 뉴욕 닉스가 동부 콘퍼런스 결승전에서 4번 시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3연승을 올렸다. NBA 파이널 진출에 1승만 남겨뒀다. 1999년 이후 27년 만에 NBA 파이널행에 바짝 다가섰다.

뉴욕은 24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로켓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5-2026 NBA PO 동부 콘퍼런스 결승 3차전 원정 경기에서 클리블랜드를 121-108로 꺾었다. 홈 1, 2차전 승리에 이어 원정 3차전까지 잡으며 7전 4선승 방식의 시리즈 승리에 한 발 더 전진했다.

1쿼터에 37-27, 10점 차로 앞서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2쿼터에 조금 밀리며 전반전을 60-54로 마무리했다. 후반전에 안정된 경기력을 보이며 클리블랜드를 제압했다. 3쿼터에 91-82로 도망갔다. 4쿼터에도 우위를 점하며 121-108, 13점 차 승리를 확정했다.

주전들과 교체 멤버가 조화롭게 득점을 올렸다. '에이스' 제일런 브런슨이 30득점 6어시스트를 마크했고, 미칼 브릿지스가 22득점 6리바운드를 올렸다. OG 아누노비가 21득점 7리바운드, 칼-앤서니 타운스가 13득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 조시 하트가 12득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교체로 출전한 랜드리 샤멧도 14득점으로 지원사격했다.

슛을 던지는 브릿지스(오른쪽). /게티이미지코리아
하든(오른쪽)이 심판 판정에 항의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뉴욕은 이날 승리로 올 시즌 PO 10연승을 내달렸다. 애틀랜타 호크스와 1라운드 3, 4, 5차전을 따냈고,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동부 콘퍼런스 준결승전에서 4연승을 거뒀다. 이어서 클리블랜드와 동부 콘퍼런스 결승전 3연승으로 10경기 연속 승리를 신고했다. 26일 클리블랜드와 원정 4차전에서 PO 11연승과 NBA 파이널 진출 확정을 동시에 노린다.

클리블랜드는 1, 2차전 원정에서 진 뒤 반전을 바라봤지만 안방에서도 패하면서 벼랑 끝에 몰렸다. 승리 없이 3연패를 당하며 앞으로 4경기를 내리 이겨야 NBA 파이널로 향할수 있게 됐다. 에반 모블리가 24득점 6리바운드, 도너번 미첼이 23득점, 제임스 하든이 19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분전했으나 팀 패배를 막을 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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