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세 홍진희에게 4년째 매달 장 봐서 음식 보낸다는 30년 우정 54세 여배우, 원피스룩

배우 김혜수가 배우 한효주가 보낸 커피차 앞에서 환한 미소와 함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품격 있는 ‘깜짝 인증샷’을 남겼습니다.

사진=김혜수 SNS

김혜수는 은은한 꽃 패턴이 들어간 베이지빛 롱 로브 가운에 주홍빛 슬리브리스 원피스를 레이어드하며 단아하면서도 강렬한 스타일링을 선보였습니다.

풍성한 실루엣과 자연스러운 주름 텍스처가 어우러진 룩은 전통과 현대가 교차하는 듯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여기에 발끝까지 이어지는 맨발 슬리퍼와 차분한 메이크업, 그리고 흔들림 없는 눈빛까지, 단 한 컷만으로도 김혜수 특유의 아우라를 다시 한 번 증명했습니다.

한편 김혜수와 홍진희는 1994년부터 1998년까지 방영된 MBC 드라마 '짝'에서 인연을 맺고 현재까지 우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홍진희는 KBS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해 김혜수의 미담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홍진희는 "(김혜수가) 한 달에 한 번 자기가 장을 봐서 음식을 나한테 보내준다. 한두 번도 아니고, 나는 미안하지 않나"라며 "'혜수야, 이런 거 하지 마. 너 바쁘고 내가 미안해서 안 되겠어'라고 했더니 '이걸 해야 우리가 자주는 못 봐도 이렇게 연락도 하고 좋잖아'라고 하더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한 번은 내가 팔을 다쳤는데 로봇청소기를 보내주더라"고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사진=김혜수 SNS
사진=김혜수 SNS
사진=김혜수 SNS
사진=김혜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