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재아 인스타그램
이동국의 딸이자 2023년부터 골프 선수로 활동 중인 이재아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하얀 골프웨어 룩을 공개했다. 그녀의 청량한 미소와 함께한 이번 스타일링은 필드 위가 아닌 실내에서도 빛을 발하며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사진 속 이재아는 거울 앞에서 셀카를 남기며 하루의 시작을 알린다. 전신을 감싼 깔끔한 화이트 룩은 그녀의 단정하면서도 생기 있는 이미지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특히, 긴팔 집업 상의와 미니 스커트로 구성된 골프웨어는 스포티한 감성과 여성스러움이 공존하는 조합이다.
화이트 선바이저와 운동화, 그리고 이재아 특유의 투명한 피부 톤이 어우러지며 전체적인 톤온톤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깔끔한 라인과 절제된 실루엣, 과한 장식 없이 완성된 이 룩은, 골프를 향한 그녀의 진지한 태도와 조화를 이룬다.
/사진=이재아 인스타그램
또 다른 컷에서는 ‘2025 NIKE PLAY’ 문구가 쓰인 대형 스크린 앞에 앉아 있는 이재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그녀는 운동화를 손에 들고 가볍게 머리에 얹은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천진난만한 듯 프로페셔널한 아우라가 동시에 느껴진다. 이 공간이 단순한 이벤트 현장이 아닌, 그녀의 또 다른 무대처럼 보인다.
현장에는 다양한 나이키 운동화들과 아이템들이 함께했지만, 이재아의 차분한 올화이트 룩은 단연 돋보였다. 군더더기 없는 스타일링 안에서도 그녀는 고유의 존재감을 발산했다. 경쾌한 스커트 라인 아래 드러난 탄탄한 다리 라인 역시, 골프 선수로서의 면모를 자연스럽게 담아냈다.
이재아의 골프웨어 스타일은 지금의 Z세대 스포츠 아이콘들이 추구하는 방향성과 닮아 있다. 실용성과 감각을 동시에 갖춘 룩, 너무 꾸민 것 같지 않지만 확실히 멋스러운 스타일. 누가 봐도 ‘운동을 하는 사람’이지만, 동시에 ‘스타일을 아는 사람’이기도 하다.
/사진=이재아 인스타그램
그녀의 이번 화이트 골프 룩은 골프웨어에 대한 고정관념을 가볍게 흔들며, 필드 밖에서도 충분히 세련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기능성과 미감을 모두 잡은 이재아의 선택은, 골프를 즐기는 MZ세대들에게 또 하나의 스타일 레퍼런스로 작용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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