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오넬라증 예방 위해 다중이용시설 검사 강화

강탁균 2024. 5. 21.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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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제주도가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환경수계검사를 강화합니다.

제주도는 레지오넬라증 고위험군이 주로 이용하는 도내 종합병원에 대해서는 전수검사가 이뤄지고 요양병원과 찜질방,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가운데 112곳을 선정해 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질병관리청에서 정한 시설 외에 추가로 소규모 목욕장 26곳에 대해서도 환경수계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제주도는 2016년 이후 신고가 증가하면서 레지오넬라증을 집중관리 감염병으로 선정해 관리하고 있습니다.

강탁균 기자 (takt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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