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힌남노 피해' 울주·통영·거제 6개面 특별재난지역 선포

이준서 2022. 9. 2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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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이달초 남부 지역을 강타한 태풍 '힌남노'와 관련, 특별재난지역을 추가로 선포했다고 이재명 부대변인이 28일 서면브리핑에서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태풍 피해 지역에 같은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항구적으로 철저히 복구하고, 소상공인 등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 지원이 이뤄지도록 지속해서 챙길 것을 거듭 지시했다고 이재명 부대변인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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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 경북(TK) 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준비 (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이달초 남부 지역을 강타한 태풍 '힌남노'와 관련, 특별재난지역을 추가로 선포했다고 이재명 부대변인이 28일 서면브리핑에서 밝혔다.

울산 울주군 온산읍·두서면, 경남 통영시 욕지면·한산면, 경남 거제시 일운면·남부면 등이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7일 경북 포항시와 경주시 등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태풍 피해 지역에 같은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항구적으로 철저히 복구하고, 소상공인 등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 지원이 이뤄지도록 지속해서 챙길 것을 거듭 지시했다고 이재명 부대변인은 덧붙였다.

붕괴된 주택 제방 사진은 지난 6일 울산시 울주군 두서면 인보리의 한 주택 제방이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유실된 모습 [독자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leey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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