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부간선도로 지하도로 착공‥2029년 완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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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부간선도로 일부 구간을 지하화하는 사업이 첫 삽을 떴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동부간선 지하도로 착공식을 열고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성북구 석관동에서 강남구 대치동까지 12.5km에 지하도로를 건설하는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91년 개통한 동부간선도로는 서울 동부 지역의 주요 교통축으로 자리 잡았지만, 교통량 증가로 상습 정체가 발생하고,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 침수가 반복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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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부간선도로 일부 구간을 지하화하는 사업이 첫 삽을 떴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동부간선 지하도로 착공식을 열고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성북구 석관동에서 강남구 대치동까지 12.5km에 지하도로를 건설하는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91년 개통한 동부간선도로는 서울 동부 지역의 주요 교통축으로 자리 잡았지만, 교통량 증가로 상습 정체가 발생하고,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 침수가 반복돼왔습니다.
서울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지상 교통량이 하루 15만 대에서 8만 대로 감소하고 월계 나들목에서 대치 나들목까지 걸리는 시간이 40분가량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송재원 기자(jw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42264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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