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앞 행복주택 1단지 입주자 모집

장호정 기자 2024. 10. 1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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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는 시청앞 행복주택 1단지 692세대에 대한 입주자를 오는 29일부터 11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행복주택은 주변 시세의 60%~80% 금액으로 주거비 경감을 위해 시세에 비해 저렴한 조건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시청앞 행복주택 1단지는 전체 2개동 37층 규모로 공급하며, 주택유형은 주거전용면적 기준으로 26㎡ 오피스텔형(103세대), 26㎡(278세대), 36㎡(236세대), 44㎡(75세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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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부터 11월 8일까지 모집
2개동 37층 692세대 규모 공급

부산도시공사는 시청앞 행복주택 1단지 692세대에 대한 입주자를 오는 29일부터 11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행복주택은 주변 시세의 60%~80% 금액으로 주거비 경감을 위해 시세에 비해 저렴한 조건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시청앞 행복주택 1단지는 전체 2개동 37층 규모로 공급하며, 주택유형은 주거전용면적 기준으로 26㎡ 오피스텔형(103세대), 26㎡(278세대), 36㎡(236세대), 44㎡(75세대)이다.

입주대상은 무주택자 또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대학생, 취업준비생, 청년, 사회초년생, 신혼부부(예비포함), 한부모가족, 고령자, 주거급여 수급자이다.

신혼부부 60세대는 부산시의 신혼부부 럭키7하우스 사업 대상으로 선발해 임대보증금 대출이자와 월 임대료를 최대 7년간 전액 지원 받게 된다.

거주기간은 대학생과 청년(취업준비생·사회초년생 포함) 6년, 신혼부부 6년(자녀가 있는 경우 10년), 고령자와 주거급여 수급자는 20년이며, 임대조건은 기본보증금 3525만 원~7376만 원, 기본임대료 14만~31만 원 수준이다.

신청자는 부산도시공사 홈페이지(BMC청약센터)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고령자 등 인터넷 접수가 어려운 신청자는 필요 서류를 지참하여 모집 기간 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 공사로 방문하면 된다.

부산도시공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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