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6강 간다? 美 언론의 희망적인 전망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준비하는 홍명보호가 3월 A매치 2연전의 부진과는 별개로 16강에 진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의 ‘디 애슬레틱’은 2일 북중미 월드컵에 참가하는 48개국이 확정되자 12개조의 조별리그 성적을 넘어 토너먼트까지 예상 성적을 내놓았다.
지난 1일 막을 내린 유럽 플레이오프와 대륙간 플레이오프에선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튀르키예, 스웨덴, 체코, 이라크, 콩고민주공화국 등 6개국이 월드컵 본선 막차를 탔다. 한국이 속한 A조에는 유럽 플레이오프 D조의 승자인 체코가 합류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을 살펴본다면 A조는 멕시코가 15위로 가장 강력한 전력으로 분류되고, 한국(25위)과 체코(41위), 남아프리카공화국(60위)이 그 뒤를 쫓는 구도다.
디 애슬레틱은 본선에서도 FIFA 랭킹으로 조별리그 순위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이 3월 A매치 2연전에서 코트디부아르(0-4 패)와 오스트리아(0-1 패)에 모두 패배했지만 무난히 A조 2위로 32강에 진출할 것으로 분석한 셈이다.
디 애슬레틱은 “한국이 코트디부아르에 0-4로 패배했지만 멕시코 역시 2025 북중미축구연맹(CONCACAF) 골드컵과 네이션스리그를 모두 우승한 뒤 하락세(3승6무2패)”라며 “체코는 피지컬의 우위와 끈질긴 면모를 보였지만 덴마크를 상대로는 행운으로 간신히 승리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경기력이 부정저이었다. 선수단에 변화를 많이 준 것이 위험 신호”라고 설명했다.
한국이 32강에서 만날 상대로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가 거론됐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는 유럽 플레이오프 A조 결승에서 이탈리아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1로 승리했다. 디 애슬레틱은 한국이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를 2-1로 꺾고 16강에 오를 것으로 예측했다.
다만 16강 이상의 성적을 바라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곁들였다. 디 애슬레틱은 한국이 16강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3위, 202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으로 상승세인 모로코를 넘지 못할 것으로 봤다. 디 애슬레틱은 “한국의 3월 경기력을 보면 (모로코에 승리하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0-2 패배를 전망했다.
황민국 기자 stylelom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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