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필의 영원한 초상, 프랑수아 트뤼포!<400번의 구타> <쥴 앤 짐> 1월 25일 개봉!
누벨바그를 상징하는 프랑수아 트뤼포의 초기 작품들인 <400번의 구타>와 <쥴 앤 짐>이 1월 25일 개봉한다는 소식에 벌써부터 관객들의 관심이 뜨겁다. <400번의 구타>는 프랑수아 트뤼포의 첫 장편영화이자 누벨바그의 시작을 알린 영화로 문제아로 낙인 찍힌 앙투안 두아넬이라는 소년이 부모와 학교의 무관심과 억업으로부터 독립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작품이다. 프랑수아 트뤼포의 또하나의 대표작 <쥴 앤 짐>은 제목 그대로 ‘쥴’과 ‘짐’의 자유롭고 무한한 사랑을 그린 포에틱 멜로 드라마로 이번에 두 작품은 함께 개봉한다.
프랑수아 트뤼포는 누벨바그를 대표하는 감독으로 장 뤽 고다르, 클로드 샤브롤과 함께 언급되는 인물이다. 어린 시절 겪은 부모의 이혼, 엄격한 교육환경으로 인한 애정결핍과 제도권 교육에 대한 염증으로 소외감을 느낀 트뤼포에게 극장은 힘든 현실의 탈출구였다. 영화광 트뤼포는 영화 속에서 새로운 세계를 발견하였고 15살에 일찌기 ‘영화중독자 클럽’을 결성, 스물한 살에는 [카이에 뒤 시네마]에서 평론가로 활동했다. 1954년, 트뤼포는 당시 프랑스 영화계를 비판하는 ‘프랑스 영화의 어떤 경향’이라는 글을 [카이에 뒤 시네마]에 기고하며 평론가로서 명성을 떨치게 된다.

프랑수아 트뤼포는 장편 <400번의 구타>로 화려하게 데뷔를 하게 된다. 이 영화는 제12회 칸 영화제 감독상, 제25회 뉴욕영화비평가협회 최우수외국어영화상를 안겨주었다. ‘앙투안 두아넬 연작’의 첫 작품이자 누벨바그의 시작을 알린 <400번의 구타>는 ‘사이트 앤 사운드 선정 역대 최고의 영화 100편’, ‘타임지 선정 세계 100대 영화’, ‘IMDB 선정 최고의 영화 250편’에 오른 바 있다. 이렇듯 세계적인 걸작, <400번의 구타>에 대해 해외 언론은
“모던시네마의 상징” (BBC.com), “놀랍게도, 이 역동적인 결과물은 프랑스 영화 잡지의 평론가였던 트뤼포의 첫 장편 영화다.” (New York Times), “영원히 늙지 않는 걸작” (Chicago Tribune), “트뤼포의 영화 중 가장 영향력 있는 영화.”(Austin Chronicle), “누벨바그의 시작이자 어린 시절에 관한 영화 중 최고의 영화이다.”(Independent (UK)), “이 영화는 격렬하게 진실된 이야기이다.”(Times (UK))와 같은 찬사를 보냈다.
한편, 봉준호 감독은 Indie Wire와의 인터뷰에서 <400번의 구타>를 꼭 봐야 하는 명작으로 꼽으며 “영화사에서 가장 아름다운 데뷔작” 이라는 극찬을 전했다. <프렌치 디스패치>를 연출한 웨스 앤더슨 감독 또한 <400번의 구타>에 대해 “영화를 만들고 싶었던 이유” 라고 전하며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그의 놀라온 데뷔작은 1950년대 후반 프랑스 영화계에 일어난 새로운 물결 즉, ‘누벨바그’의 효시가 되었다. <앙투안과 콜레트>(1962), <도둑맞은 키스>(1968), <부부의 거처>(1970), <사랑의 도피>(1979)로 이어지는 ‘앙투안 두아넬 연작’은 프랑스 뿐만 아니라 인류 영화사에 큰 획을 그었다. <쥴 앤 짐>(1962)은 그의 작품 세계를 요약하는 초기 작품으로 손꼽힐 뿐만 아니라 누벨바그의 대표작으로도 알려져있다. 두 남자와 한 여자의 삶과 사랑에 관한 성찰을 혁신적인 영화 기법들로 담아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쥴 앤 짐> 또한 ‘엠파이어 선정 역대 최고의 영화 100선’과 ‘타임지 선정 역대 최고의 영화 100선’에 오르며 꼭 봐야 하는 명작으로 꼽혔다. 해외 언론과 평단은 <쥴 앤 짐>에 대해 “무한한 사랑에 대한 영원한 찬가”(Rotten Tomatoes), “트뤼포의 획기적인 삼각관계 이야기” (The Times), “젊은 클래식의 귀환” (EL PAÍS), “누벨바그의 걸작” (Chicago Reader), “누벨바그의 첫 번째 매혹적인 영화” (L’Express), “로맨틱한 영화의 롤러코스터, 빠르고, 재미있고, 스타일리시하고, 동시에 감동적이다” (BFI)와 같은 극찬 리뷰를 전했다. 세계적인 거장, 장 르누아르 감독은 <쥴 앤 짐>에 대해 “내가 프랑수아 트뤼포를 가장 애정을 담아 질투하게 만든 영화” 라는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국내의 영화계 인사들도 “삼각관계가 등장하는 모든 현대 영화는 트뤼포의 이 아름답고 고통스러운 영화에 빚을 지고 있다.” (김도훈 평론가), “세기의 캐릭터를 꼽아보라면 단연 이 영화의 잔느 모로라 말할 수 있다.” (배우 윤진서), “젊은 시절에 가지는 이상주의의 찬가, 절대적 자유에 대한 찬미” (부산일보)와 같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시네필의 영원한 초상, 프랑수아 트뤼포의 초기 작품이자 누벨바그를 대표하는 두 작품 <400번의 구타> <쥴 앤 짐>은 1월 25일에 개봉하여 국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며, 많은 시네필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 감독
- 프랑수아 트뤼포
- 출연
- 잔느 모로, 오스카 베르너, 앙리 세르, 바나 우르비노, 보리스 바시악, 애니 넬슨, 사빈느 오드펭, 마리 뒤부아, 미셸 쉬보르, 장-루이 리샤르, 피에르 파브레
- 평점
- 8.0
- 감독
- 프랑수아 트뤼포
- 출연
- 장 피에르 레오, 클레어 모리에르, 알베르 레미, 가이 드콤블, 조르주 플라망, 파트릭 오파이, 앙리 모티
- 평점
-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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