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 이시바 총리 야스쿠니 참배여부에 "본인이 판단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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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이시바 시게루 총리의 추계 예대제 기간 야스쿠니신사 참배 여부에 대해 본인이 적절히 판단할 사안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오늘 오전 정례 기자회견에서 `이시바 총리나 하야시 관방장관이 17일부터 시작되는 추계 예대제에 맞춰 참배나 공물 봉납을 할 예정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총리가 적절하게 판단할 일이며 저도 마찬가지"라고 대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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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이시바 시게루 총리의 추계 예대제 기간 야스쿠니신사 참배 여부에 대해 본인이 적절히 판단할 사안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오늘 오전 정례 기자회견에서 `이시바 총리나 하야시 관방장관이 17일부터 시작되는 추계 예대제에 맞춰 참배나 공물 봉납을 할 예정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총리가 적절하게 판단할 일이며 저도 마찬가지"라고 대답했습니다.
이달 1일 취임한 이시바 총리는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신사 참배에 소극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임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재임 3년간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지 않았으나 공물을 봉납했습니다.
김장훈 기자(cooldud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45193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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