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서 물놀이하던 대학생 2명, 계곡 빠져 심정지

이재은 2024. 7. 27. 2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제천의 한 계곡에서 대학생 2명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27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4분께 제천시 청풍면 도화리의 한 계곡에서 20대 대학생 2명이 물에 빠졌다.

119 구조대는 "친구 2명이 사라졌다"는 일행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뒤 심정지 상태인 두 사람을 병원으로 옮겼다.

이들은 친구들과 물놀이를 하기 위해 계곡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친구 2명 사라졌다” 일행 신고
2명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충북 제천의 한 계곡에서 대학생 2명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사고가 발생한 제천 청풍면 도화리의 한 계곡. (사진=제천소방서)
27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4분께 제천시 청풍면 도화리의 한 계곡에서 20대 대학생 2명이 물에 빠졌다.

119 구조대는 “친구 2명이 사라졌다”는 일행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뒤 심정지 상태인 두 사람을 병원으로 옮겼다.

이들은 친구들과 물놀이를 하기 위해 계곡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일행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재은 (jaeeu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