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물병이 부른 대가…첼시, 역전패 뒤 EPL서 3억원 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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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가 경기 종료 직후 벌어진 물병 투척 사건으로 거액의 제재금을 부과받았다.
잉글랜드축구협회는 24일 애스턴 빌라와의 리그 경기에서 규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첼시에 15만파운드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발표했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린 뒤 첼시 기술 지역에서 플라스틱 물병 하나가 애스턴 빌라 벤치 방향으로 날아들었고, 이 장면이 중계 화면과 현장 영상에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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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축구협회는 24일 애스턴 빌라와의 리그 경기에서 규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첼시에 15만파운드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한화로 약 3억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문제가 된 장면은 지난달 28일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2025-2026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직후였다. 첼시는 전반 37분 주앙 페드루의 선제골로 앞섰지만, 후반 들어 올리 왓킨스에게 연속 실점을 허용하며 1-2로 역전패했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린 뒤 첼시 기술 지역에서 플라스틱 물병 하나가 애스턴 빌라 벤치 방향으로 날아들었고, 이 장면이 중계 화면과 현장 영상에 포착됐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물병 안에는 물이 들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잉글랜드축구협회 독립규제위원회는 관련 영상을 검토한 뒤 구단이 경기 후 기술 지역 주변 인원들의 행동을 적절히 통제하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첼시는 해당 혐의를 인정했고, 이에 따라 제재금이 확정됐다.
다만 물병을 실제로 던진 인물은 끝내 특정되지 않았다. 협회와 구단 모두 신원 파악에는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EPA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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