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안꾸' 감성 홍콩 여행룩 선보인 레드벨벳 슬기
[이포커스 김지수 기자] 지난 2014년 데뷔 후 어느 덧 올해로 10년차가 된 레드벨벳. 그럼에도 여전히 단단한 팬덤과 건재함을 뽐내고 있는데요. 데뷔곡 해피니스부터 빨간 맛, 싸이코, 배드 보이 등 그들만의 독특한 음악은 팬들 뿐만 아니라 대중들에게도 잘 녹아들었습니다.
그 중 메인보컬과 메인댄서 못하는 게 없는 슬기는 만능 아이돌과는 반전 매력인 순한 매력을 뽐냈습니다. 최근에는 친구와 함께 다녀왔다며 공개한 홍콩 여행 룩이 핫한데요.
친구랑 가볍게 다녀오기 좋은 홍콩답게 슬기는 '디스이즈네버댓'의 로우 게이지 벨벳 니트 비니(4만5000원)와 '시야쥬'의 스웨이트 트러커 카멜 자켓(39만8000원)을 매치했습니다. 꾸러기 느낌의 편안함과 트렌디함을 놓치지 않은 모습입니다.
이어 홍콩 감성과 어울리는 룩도 선보였는데요. 얼킨 무궁 집업 후디(25만8000원)와 컨버스와 마틴 알리 척 70 디 럭스 웨지 블랙(17만5000원), hai에딧 백 벨벳 다크 브라운 가방(23만 6000원)으로 튀지 않는 포인트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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