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회 서울융합예술페스티벌 언폴드엑스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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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서울융합예술페스티벌 언폴드엑스 2024' 2084 : 스페이스 오디세이'는 가까운 미래인 2084년을 배경으로 현재의 시대를 고고학적으로 재조명하고자 한다. 테크놀로지가 만드는 새로운 시공간의 영역에서 과거, 현재, 미래가 연결되며, 마이크로 생태계에서 우주에 이르기까지 시간과 공간의 경계가 흐려지는 현상을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추적한다. 이 전시는 미래의 세대, 혹은 외계의 존재에게 현재의 시대를 이야기로 전하는 서사시와도 같다.
이번 전시는 '고래의 노래', '시공의 함선', '미래의 유적'이라는 세 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고래의 노래'는 바람, 하늘, 나무, 물 등 자연과 기술을 결합하고, 소리의 파장으로 공간을 만들어 그 안에서 경험을 유도하는 작업들이다. '시공의 함선'은 심해, 우주, 가상현실, 인공지능 등 견고한 땅과 물질의 세계를 넘어 유동적인 현실 속에서 경계를 실험하는 작품들이다. '미래의 유적'은 미래의 세대나 외계의 존재가 현재를 파헤친다면 무엇을 발견할 수 있을지 상상하며 그 흔적을 작품을 통해 추적한다.
더불어 제60회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선보인 메모 악텐의 ‘바운더리스(Boundaries)’을 포함한 해외초청작 10작품과 서울문화재단 융합예술창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된 작가들의 신작 10선이 처음 공개된다. 신진 작가는 김현석, 하카손, 염인화, 이진, 한재석이며, 중견 작가는 김호남, 박경근, 양숙현, 유화수, 후니다 킴으로 총 10인(팀)이다.
네이티브 픽쳐(로봇랩)는 인간과 기계, 그리고 우주 탐사의 관계를 재해석하는 장기 프로젝트 작품으로 전시 기간 내내 화성 풍경이 실시간으로 그려지며 관람객은 화성 탐사로봇과 산업용 로봇이 예술가로서 협업하며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을 감상할 수 있다. 유니버설 로봇 한국지사에서 제공한 로봇 팔을 원격 조종해보는 기회도 제공된다. 제시된 미션(블럭쌓기 등)을 수행하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또한 상설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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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서울시 중구 통일로 1 문화역서울284
기간 : 24.11.07 ~ 24.11.30 (11:00 ~ 19:00)
휴무 : 월요일
티켓 : 무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