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자조금, 친환경감귤 가공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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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주형로)는 친환경감귤로 가공한 신제품들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을 맡은 제주친환경연합사업단은 제주 친환경감귤 생산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의 판로 확보를 위해 가공품 다각화에 나섰고, 이번 신제품 개발을 통해 연간 감귤 550t, 감귤즙 매출액 약 5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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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주형로)는 친환경감귤로 가공한 신제품들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을 맡은 제주친환경연합사업단은 제주 친환경감귤 생산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의 판로 확보를 위해 가공품 다각화에 나섰고, 이번 신제품 개발을 통해 연간 감귤 550t, 감귤즙 매출액 약 5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신제품 개발 과정에는 소비자와 생산자들이 직접 참여했다. 새롭게 선보일 가공품은 2종(1ℓ 대용량 감귤즙·풋귤즙)으로 한살림 정식 물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에 한살림사업연합에서는 ‘무농약 감귤로 만든 감귤즙’을 1개당 8900원에 판매하는 할인행사를 11월20~12월3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풋귤즙 제품은 12월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형로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장은 “건강을 생각하고 환경을 고려하는 소비자들의 구매 형태와 변화하는 소비행태에 맞춰 친환경농산물을 다양하게 활용하고 소비를 촉진 할 수 있는 방안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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