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반도체 협력 로드맵 추진 "특정 지역에 의존 안해"

니시무라 야스토시 일본 경제산업상 [사진 제공: 연합뉴스]

미일 경제 수장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통상장관회의를 계기로 양자 회담을 갖고 반도체 기술 협력 로드맵을 마련한다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니시무라 야스토시 일본 경제산업상과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장관은 현지시간 26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만나, 반도체 분야 기술 협력을 강화하는 로드맵을 작성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공동성명에는 첨단 반도체 분야 기술 개발에 대한 협력 뿐 아니라, 특정 지역에 반도체 공급을 의존하지 않는다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미국과 일본은 또 AI와 바이오 분야에서도 신기술 공동 연구와 인재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88013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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