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에서 시키지도 않은 뽀뽀 하더니 결국 결혼♥한 커플
배우 류수영이 아내 박하선과 러브 스토리를 밝혔습니다.
8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류수영은 "지난 2013년 MBC 드라마 '투윅스'에서 아내를 처음 만났다"고 결혼 비하인드를 털어놨습니다.
류수영은 "드라마가 끝나고 한참 후에 차 한잔 마시러 갔다가 아내를 만났다"고 했습니다. 류수영은 이어 "그런데 머리를 단발로 자른 뒷모습을 보니 좀 '쿵' 하더라고. 그때가 시작이었던 것 같다"고 회상했습니다.
류수영과 박하선은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습니다.
류수영은 박하선에게 대본에도 없는 스킨십을 한 사연을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류수영은 과거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에 출연해 드라마 '투윅스'를 언급했는데요.
당시 류수영은 "16부작 안에 박하선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했다. 대본에 없는 것도 노력해서 하고 있는데 별로 효과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류수영은 "박하선을 이준기에게 뺏기지 않기 위해 노력중이다"라며 "박하선에게 대본에 없는 스킨십을 하거나 뽀뽀를 유도하기도 한다"고 털어놨습니다.
'투윅스'로 인연을 맺은 류수영은 박하선과 연인이 되었고 결혼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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