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는 맨유 볼 일 없습니다’…버려진 퍼거슨의 역작 ‘잔류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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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다시 입은 다비드 데 헤아의 모습은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맨유 소식통 'utddistrict'는 9일(한국시간) "안드레 오나나의 부진한 경기력 속에, 데 헤아가 맨유로 깜짝 복귀할 수 있다는 루머의 진실이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일부 현지 맨유 팬들은 데 헤아와의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오나나를 데려 온 결정이 실패였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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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다시 입은 다비드 데 헤아의 모습은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맨유 소식통 ‘utddistrict’는 9일(한국시간) “안드레 오나나의 부진한 경기력 속에, 데 헤아가 맨유로 깜짝 복귀할 수 있다는 루머의 진실이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발단은 오나나의 부진이었다. 이번 시즌 초반 활약은 더할 나위 없었다. 지난해 9월 ‘리그 이달의 골키퍼상’을 수상할 정도. 그러나 후벵 아모림 감독이 부임한 이후, 점차 예전의 ‘기름손’ 면모를 보이기 시작했다. 잔실수가 너무 많았고, 실점 상황에서도 오나나가 충분히 막을 수 있었다는 평이 주를 이뤘다.
결국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이 오나나를 원한다는 이적설이 등장했다. 글로벌 매체 ‘ESPN’은 “오나나는 맨유에 남기를 원하고 있다. 그는 자신이 전력에서 제외될 것이라는 통보를 받았을 경우에만 이적을 고려할 마음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지만, 여론은 달랐다. 일부 현지 맨유 팬들은 데 헤아와의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오나나를 데려 온 결정이 실패였다고 주장했다.
그러자 데 헤아 리턴설이 터졌다. 영국 ‘커트 오프사이드’는 스페인 ‘피차헤스’의 보도를 인용, “맨유는 데 헤아 재영입이라는 파격적인 결정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 피오렌티나에서 환상적인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데, 시즌이 끝나면 계약이 종료되기 때문. 그러나 ‘피차헤스’의 공신력은 바닥을 치고 있기에, 어디까지나 루머로 받아 들여졌다. 맨유 팬들 또한 이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지만, 기대감을 품을 수 밖에 없는 소식이었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루머’일 뿐이었다. ‘utddistrict’는 “피오렌티나는 데 헤아가 보여준 경기력과 경기장 밖에서의 태도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이탈리아 ‘칼치오 메르카토’는 향후 몇 주 간 그의 거취를 확정짓기 위한 회의가 열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피오렌티나의 로코 코미소 회장의 인터뷰 내용을 덧붙였다. 코미소 회장은 “데 헤아와 같은 선수들을 계속 데리고 가는 것이 우리의 의도다. 그러나 더 이상 말하고 싶지는 않다. 선수들도 남고 싶어 하는지를 지켜본 뒤, 더 강한 스쿼드로 다음 시즌을 시작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견이 없는 한, 데 헤아와 계약 연장을 맺고 싶다는 취지였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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