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 알리흘라] 높은 몸값 ‘승리 보증수표’ 아니네

권중혁 입력 2022. 11. 25.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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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월드컵에선 작은 몸값이 맵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우승 후보 아르헨티나를 잡고, 일본이 전차군단 독일을 꺾는 파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각 대표팀의 몸값 격차에도 이목이 쏠린다.

전차군단 독일은 8억8550만 유로(약 1조2330억원), 전체 5위로 몸값 차이는 5.75배지만 일본에 역전패를 당했다.

조별리그 E조 독일과 일본과의 경기에서 나온 독일 수비수 안토니오 뤼디거의 '타조 달리기'를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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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5.75배나 되는 독일 잡아
사우디, 25.6배 아르헨에 일격


○…2022 카타르월드컵에선 작은 몸값이 맵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우승 후보 아르헨티나를 잡고, 일본이 전차군단 독일을 꺾는 파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각 대표팀의 몸값 격차에도 이목이 쏠린다. 세계 축구 선수들의 이적 및 이적료 등을 예측하는 트랜스퍼마르크트가 본선에 진출한 각 선수단의 이적료 추정치를 매긴 최근 자료에 따르면 일본은 1억5400만 유로(약 2144억원)로 32개국 중 25위다. 전차군단 독일은 8억8550만 유로(약 1조2330억원), 전체 5위로 몸값 차이는 5.75배지만 일본에 역전패를 당했다.

사우디와 아르헨티나의 차이는 훨씬 크다. 사우디의 몸값 총액 추정치는 2520만 유로(약 351억원)로 32개국 중 30위다. 아르헨티나는 6억4520만 유로(약 8984억원)로 전체 7위다. 두 팀의 몸값은 무려 25.6배 차이다. 한국과 우루과이의 차이는 3배 정도다. 한국은 1억6503만 유로(약 2298억원), 우루과이는 4억4970만 유로(약 6261억원)다.

○…조롱일까, 특유의 주법일까. 조별리그 E조 독일과 일본과의 경기에서 나온 독일 수비수 안토니오 뤼디거의 ‘타조 달리기’를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 문제의 장면은 독일이 1-0으로 앞서던 후반 18분에 나왔다. 일본이 오른쪽 전방 독일 진영으로 롱패스를 했고 아사노 다쿠마가 패스를 받으려 질주했다. 이를 저지하기 위해 뤼디거 역시 달렸는데, 타조처럼 껑충껑충 다리를 높이 들어 뛰는 모습이었다. 일반적인 달리기와는 다른 독특한 주법에 상대 선수를 조롱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구자철 KBS 해설위원은 “저 행동은 (일본을) 무시하는 것이다. 이렇게 뛰어도 잡을 수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독일 국가대표 출신 디트마 하만도 “오만하고 무례한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일각에선 뤼디거가 이전에도 유사한 모습으로 뛰었다는 반론도 나온다. 실제 현 소속팀인 레알 마드리드는 물론 첼시 시절에도 육상선수의 스프린터 주법이 팬들의 눈을 사로잡은 적이 있다.

권중혁 기자 gree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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