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네티즌은 시바견을 키우고 있습니다. 강아지의 어릴 적 사진을 보면, 통통하고 동그란 얼굴은 마치 찹쌀떡처럼 귀엽고 사랑스러웠습니다. 그야말로 시바견의 '표준 미인' 모습이었죠.

하지만 주인은 단 두 달 만에 강아지가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변했다고 말합니다. 게다가 강아지의 얼굴이 너무 길어졌다고 합니다!

정말 주인이 말해주지 않았다면 같은 강아지인지 알아보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주인은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시바견의 생후 5개월은 바로 '못생김 폭발'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이 시기에는 고양이나 다른 강아지들도 외모적으로 '미운 오리 새끼' 같은 모습을 보이곤 합니다.

시바견은 6개월에서 1년 사이에 급격한 성장을 경험합니다. 이 시기에는 얼굴 길이가 늘어나고, 몸의 비율이 변화하면서 어릴 때의 통통한 모습이 사라집니다.

생후 3개월에서 8개월 사이는 강아지의 털갈이 시기입니다. 털이 빠지고 새로운 털이 자라면서 털이 듬성듬성해 보일 수 있습니다. 특히 얼굴 털이 빠지면서 얼굴형이 더 또렷하게 드러나기도 합니다. 이때는 아래쪽의 솜털 같은 털이 빠지고, 빛의 변화에 따라 털갈이가 시작됩니다.

이 시기가 지나면 볼살이 다시 오르고 털이 풍성해져 원래의 귀여운 모습을 되찾을 것입니다. 어릴 적 바탕이 좋으니, 아무리 못생겨 보여도 얼마나 더 못생겨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