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도민들만 아는 숨은 명소"...실패할 수 없는 제주도 '스노클링 포인트' BEST4

당장 저장해놔야 할 숨겨진 제주도 스노클링 성지

핀터레스트/한국관광공사

제주에도 스노클링이 가능한 맑은 해변이 많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에메랄드 빛 맑은 물빛 아래 새하얀 모래사장을 누비는 물고기와 해초들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사람이 많고 유명한 곳보다 한적한 곳을 찾고 계실 분들을 위해 제주 도민들만 안다는 스노클링 명소를 추천드리겠습니다. 아는 사람들만 안다는 제주 스노클링 포인트에서 유유자적 스노클링을 즐겨보세요 :)

제주도에 이런 곳이? 코난비치

한국관광공사

코난비치(코난해변)는 작년부터 입소문 나기 시작한 제주 동쪽 스노쿨링 스팟인데요. 물이 맑고 수심이 얕아 스노쿨링하기 좋고 제주 도민들이 즐겨 찾는 해변입니다.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 사람이 적어 여유롭게 바다 수영을 즐길 수 있고, 파도가 얕아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무엇보다 수심이 허벅지 정도에서 가슴 높이까지 단계별로 나눠져 있어 취향에 맞게 놀고 싶은 깊이에서 놀 수 있는데요. 예쁜 바다에서 한적하고 여유롭게 일행끼리 물놀이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트립닷컴

정식 해수욕장은 아니라 주변에 샤워실, 화장실 등 편의시설은 없다는 단점이 있으나, 월정리 해변과 차로 3분 거리라 월정리 쪽 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간조 때에 맞춰 가면 바다 멀리 나갈 수 있고 바닷속이 더욱 선명하다고 하니, 미리 확인 후 방문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 주소 :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 576-6
✔ 주차 : 길가에 주차라인 있어 무료 주차 가능

하나뿐인 스노클링 인생샷을, 김녕 해수욕장

비짓제주

코발트빛 바다 색으로 유명한 김녕 해수욕장도 제주 동쪽 해변으로 많이 언급되는 곳인데요. 투명한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 풍력발전기까지! 제주하면 딱 떠올리는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월정리 해변과 가깝지만 관광객이 훨씬 적어 여유롭게 제주 바다를 즐길 수 있는 숨겨진 스팟이랍니다.

김녕에는 해수욕장이 두 군데가 있는데 김녕 성세기 해변은 튜브 타고 파도를 타며 즐기기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그 옆에 있는 자그마한 세기알 해변이 스노클링을 즐기기에는 훨씬 좋다고 합니다.

대학내일

수심이 깊지 않아 스노쿨링이나 바다 수영을 하기에도 좋고, 협재 해변처럼 암석이 많아 사진을 찍기에도 좋습니다. 샤워실과 탈의실 등 편의시설도 구비되어 있고, 바로 앞에 버스 정류장도 있어 뚜벅이 여행객도 이용하기 편한 바다인데요. 제주올레길 20코스를 따라 월정리 해수욕장부터 김녕 해수욕장까지 걸을 수 있으니, 해안가를 따라 제주 자연을 만끽해 보세요.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1200-5
✔ 주차 : 대로변 주차가 가능하며, 약 10대 정도 수용 가능한 무료 주차장 있음

정말 아는 사람만 아는 스노클링 명소, 월령포구

두피디아

지난 한해 제주에서 가장 핫했던 스노쿨링 포인트를 꼽으라면 '판포포구'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인기 있던 만큼 사람이 많아 발걸음을 돌린 여행객들도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판포포구에서 차로 6분만 가면 에메랄드 빛의 한적한 월령포구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파도 잔잔한 제주 서쪽 스노쿨링 포인트를 찾고 있다면 추천해 드리는 곳입니다.

디스커버 제주

월령포구는 바위가 방파제 역할을 해서 스노클링을 즐기기 적합하다 하는데요. 큰 바위 주변에는 물고기가 많아 영화 '니모를 찾아서'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고 합니다. 해변이 아닌 포구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수심이 깊어 다이빙을 즐기기에도 좋다고 하는데요. 주변 상가에서 스노쿨링 장비와 구명조끼 대여도 가능하니, 수영을 못한다면 구명조끼 착용 잊지 마세요:)

✔ 주소 : 제주시 한림읍 월령리 317-1
✔ 주차 : 공용주차장 이용 가능

제주의 사이판, 서빈백사

한국관광공사

우도는 제주의 사이판으로 불리는데요. 우도에서 수영할 수 있는 해변은 크게 하고수동과 서빈백사 2곳입니다. 그중 스노쿨링 포인트로 우도의 산호해변, 서빈백사를 추천드립니다.

우도 서빈백사는 에메랄드빛으로 부서지는 햇살 아래 하얗다 못해 푸른 빛이 감도는 홍조단괴 백사장인데요. 특히 서빈백사는 고운 모래가 아닌 산호가 부서진 모래사장으로 이뤄져 있어 파도가 쳐도 물속이 깨끗하게 잘 보인다고 합니다. 수심에 따라 다른 빛깔을 내는 바다는 외국의 어떤 해안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라 합니다.

비짓제주

우도는 2~3시간이면 다 둘러볼 수 있을 만큼 작은 섬이라, 아침 일찍 움직인다면 당일치기로도 충분히 스노쿨링을 즐길 수 있는데요. 일정상 여유가 된다면 우도에서 하룻밤을 보내보세요. 관광객들이 모두 빠져나간 평화로운 섬을 만끽할 수 있답니다.

✔ 주소 : 제주시 우도면 우도해안길 264
✔ 주차 : 주변 유료 주차장, 공용 주차장 이용 가능
제주 스노클링 꿀팁
온라인 커뮤니티

스노쿨링 장비는 딱 세 가지만 기억하면 되는데요. 스노클(숨대롱), 마스크(물안경), 핀(오리발)입니다.

물속에서 숨 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노클은 입에 무는 부분은 부드러워야 하며, 물었을 때 대롱의 끝은 머리보다 조금 위까지 오는 것이 좋습니다. 마스크는 강화유리로 만든 렌즈가 내구성이 좋고 또렷한 시야를 제공합니다. 핀은 안정적으로 수면에 떠 있게 해줄 뿐만 아니라 추진력을 낼 수 있어 조류에 쓸려가지 않도록 방지해 주는데요. 초심자나 경험이 적을수록 핀은 필수입니다. 핀이 없을 경우 아쿠아 슈즈를 준비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제주일보

스노클링 장비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1만원대로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한데요,  쿠팡에서도 1만원초반대에 판매를 하고 로켓배송으로도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고 준비해가시면되겠습니다.

또한 안전을 위해 전신 래쉬가드를 입는 것을 추천드리는데요. 자외선 차단은 물론, 해파리와 바위로부터 보호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전신 래쉬가드가 없는 경우, 스노클링 장비와 함께 대여해주는 곳을 알아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주 패스

장갑도 갖추면 좋습니다. 뿔소라, 성게, 거북손 등 날카로운 바다 생물로부터 긁히는 걸 막아줄 뿐만 아니라 스노클링을 할 때 바위를 밀면서 이동하기 편리하기 때문인데요. 마트에서 파는 작업용 장갑이면 충분합니다.

오늘은 제주도의 숨은 스노클링 명소를 알아봤는데요. 시원한 물놀이도 좋지만, 이번 여름은 특별하게 한적한 제주 바다에서의 스노클링을 즐겨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