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어’ 썼다고 안티팬까지… 임영웅 유튜브에 댓글 테러, 왜?
김기환 2024. 6. 3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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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가수 임영웅이 악성 댓글에 시달리고 있다.
30일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그가 지난 16일 진행한 생일 기념 라이브 방송 도중 '드릉드릉'이라는 단어를 쓴 점을 지적하는 댓글들이 잇달아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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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가수 임영웅이 악성 댓글에 시달리고 있다.
최근 진행한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여초 커뮤니티에서 자주 사용하는 특정 단어를 사용한 게 화근이 된 것이다.

30일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그가 지난 16일 진행한 생일 기념 라이브 방송 도중 ‘드릉드릉’이라는 단어를 쓴 점을 지적하는 댓글들이 잇달아 올라왔다.
댓글에는 “이건 좀 심한데 무슨뜻인지 알고 썼을텐데...에효”, “형님 도대체 마음이 드롱드롱하다는 게....저런 말을 왜 쓰는거야”, “뉴스만 봐도 드릉드릉이 뭔 말인 줄 알지 않나. 잘나가니까 사고쳐서 입지 테스트해보는 건가” 등의 비판이 이어졌다.
해당 악성 댓글들은 유튜브 채널에서 삭제됐다.
현재 유투브 채널에는 “임영웅도 영웅시대도 진짜 멋져 내가 임영웅 더 사랑해 줄거야”, “삶은 임영웅처럼!!!! 임영웅 절대 지켜!!!!”, “언제나 임영웅 온기로 세상을 채워줘요” 등의 대응 댓글이 쇄도 하고 있다.

이에 임영웅의 최근 발언이 재조명된다. 임영웅은 지난 16일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진행된 생일 기념 라이브 방송에서 “입이 근질근질하다.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참도록 하겠다. 저도 몸이 근질근질하고 마음이 드릉드릉한다. 앞으로 여러분 만나뵐 수 있는 기회, 여러분에게 좋은 모습 보여드릴 시간 많이 마련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 발언은 임영웅이 예능프로 tvN ‘삼시세끼’ 출연을 앞두고 기대감을 나타낸 것으로 해석됐다. 하지만 남초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임영웅이 사용한 ‘드릉드릉’이라는 표현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김기환 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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