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까 말까…‘찌개 위 거품’ 어떨 때 걷어내나 [알쓸톡]
최강주 기자 2026. 2. 25. 07: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이나 찌개를 끓이다 보면 냄비 가장자리에 하얗게 맺히는 거품을 마주하게 된다.
불순물일 것 같아 숟가락으로 정성껏 걷어내면서도, 이 거품의 정체가 무엇인지 한 번쯤 궁금했던 이들이 많다.
고기나 뼈를 삶을 때 나오는 거품에는 핏물이나 기름, 비계 등이 섞여 있어 국물 맛을 탁하게 만들 수 있다.
이 경우 초기에 한두 차례 거품을 걷어내면 잡내를 줄이고 국물의 깔끔함을 높일 수 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이나 찌개를 끓이다 보면 냄비 가장자리에 하얗게 맺히는 거품을 마주하게 된다. 불순물일 것 같아 숟가락으로 정성껏 걷어내면서도, 이 거품의 정체가 무엇인지 한 번쯤 궁금했던 이들이 많다.
● 범인은 ‘단백질’과 ‘녹말’… 인체에 무해한 성분
식품안전정보원에 따르면 국물 위 거품의 정체는 다름 아닌 식재료에서 빠져나온 영양 성분이다.
고기나 생선 등에서 나온 단백질과 감자 등에서 나온 녹말 성분은 뜨거운 물을 만나 응고되면서 기포와 엉겨 붙으며 거품을 만들어 낸다. 대부분의 거품은 인체에 전혀 해롭지 않은 식재료의 일부다.
● 언제 걷어내야 할까? 맛과 위생의 ‘한 끗’ 차이

성분 자체는 무해하지만 전문가는 특정 상황에서 거품을 제거할 것을 권장한다.
고기나 뼈를 삶을 때 나오는 거품에는 핏물이나 기름, 비계 등이 섞여 있어 국물 맛을 탁하게 만들 수 있다. 이 경우 초기에 한두 차례 거품을 걷어내면 잡내를 줄이고 국물의 깔끔함을 높일 수 있다.
또 조개를 끓일 때 발생하는 첫 거품은 이물질이 포함됐을 가능성이 커 제거하는 것이 좋다.
맑고 깔끔한 국물 맛을 원하거나 고기·조개를 조리하는 초반에는 살짝 걷어내는 것이 요리의 풍미를 살리는 비결이다.
최강주 기자 gamja822@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잠만 자면 입이 바싹바싹”…잠들기 전에 이것 체크해야 [알쓸톡]
- “내 남친이 사기꾼?” 밸런타인데이 ‘로맨스 스캠’ 비상 [알쓸톡]
- “달걀, 냉장고 문에 두지 마세요”…뾰족한 부분을 아래로 둬야 [알쓸톡]
- “빨래해도 쉰내 나네”…세탁기, 먼지·냄새 잡는 청소법 [알쓸톡]
- 어제 산 깻잎 검은 반점 왜?…“이렇게 보관하세요” [알쓸톡]
- 이재명 “국회·대통령 집무실 세종으로…임기 내 건립”
- [송평인 칼럼]대선 경쟁이 팽팽해지기 위한 3가지 조건
- [속보]한은, 기준금리 연 2.75% 동결
- 권성동 “이재명, 공수처 강화 공약은 대규모 정치보복 빌드업”
- 헌재 “권한대행이 재판관 지명, 극심한 혼란 생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