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개발공사 핸드볼팀, 챔피언 결정전 진출 실패

[KBS 창원]경남개발공사 핸드볼팀이 어제(25일) 서울 SK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삼척시청과 플레이오프에서 25대 26으로 지면서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경남개발공사는 골키퍼 오사라가 11골을 막아 선방했고, 공격수 이연경이 9득점하며 고군분투했지만 삼척시청에 1점 차로 아쉽게 패했습니다.

경남개발공사 핸드볼팀은 올시즌 정규 리그에서 2위를 차지하며 2007년 창단 이래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고, 첫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습니다.

김효경 기자 (tellme@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