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 사회 눈앞에…30년 뒤 5집 중 1집 ‘8090가구’

이소현 기자 2024. 9. 23. 14: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급격한 고령화로 30년 뒤에는 5집 중 1집꼴로 가구주 연령이 80대 이상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노인 1인가구가 가파르게 늘고 있는 데다 베이비붐 세대가 대부분 80대 이상으로 진입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2052년에는 2차 베이비붐 세대(1964∼1974년생)도 대부분 80대 이상으로 되는 데다, 사별로 인해 노인 1인가구가 크게 늘면서 가구주의 연령대가 크게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36년 10% 돌파…2051년 20%대 진입
2차 베이비붐 세대 80대 이상 편입 영향
7월 11일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노인들이 휴식하고 있다. 연합뉴스

급격한 고령화로 30년 뒤에는 5집 중 1집꼴로 가구주 연령이 80대 이상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노인 1인가구가 가파르게 늘고 있는 데다 베이비붐 세대가 대부분 80대 이상으로 진입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22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과 ‘장래가구추계 2022∼2052년’에 따르면 가구주 연령이 80세 이상인 가구는 2022년 119만4000가구에서 2052년 487만6000가구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다. 30년간 368만2000가구가 늘어, 그 규모가 4배 이상으로 증가한다.

80대 이상 가구는 2033년 205만8000가구로 200만을 돌파한 뒤 6년 만인 2039년 300만6000가구로 300만을 넘어선다. 2045년 405만1000가구로 400만을 웃돌아 2052년 487만6000가구까지 증가한다.

2052년 전체 가구(2327만7000가구)의 20.9%가 80대 이상 가구로, 이 비중은 2022년 5.5%였으나 2036년에 10%를 돌파해 2051년 20%대에 진입한다.

2052년에는 2차 베이비붐 세대(1964∼1974년생)도 대부분 80대 이상으로 되는 데다, 사별로 인해 노인 1인가구가 크게 늘면서 가구주의 연령대가 크게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2052년 기준으로 80대 이상 가구를 가구원 수별로 분석하면 1인가구가 228만5000가구로 가장 많다. 전체 1인가구(962만가구)의 23.8%에 달한다.

이소현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