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온몸이 천근만근 무겁게 느껴진다면, 그건 나이 탓만은 아니다. 70대의 하루는 눈뜬 직후 20분이 결정한다.

3위. 미지근한 물 한잔
눈뜨자마자 벌떡 일어나면 혈관 탄력이 떨어진 몸에는 어지러움과 낙상의 위험이 따라온다. 누운 채로 가볍게 기지개를 켜고 천천히 일어난 뒤 미지근한 물 한 잔을 마시면, 밤새 끈적해진 혈액이 맑아지고 신진대사가 서서히 깨어난다.

2위. 햇볕 속 깊게 들이쉬기
커튼을 걷고 아침 햇살을 마주하면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이 분비되면서 우울감이 옅어진다. 창가에 서서 코로 깊이 들이마시고 입으로 천천히 내뱉는 심호흡을 몇 번만 반복해도, 폐뿐 아니라 머릿속까지 한결 맑아진다.

1위. 단백질로 채우기
70대에게 근육은 곧 생명과 같아서, 삶은 계란이나 두부, 견과류를 곁들인 가벼운 식사를 거르지 않는 게 중요하다. 아침에 챙기는 단백질 한 끼가 하루 종일 근육을 지키고 활력 있는 에너지를 만들어준다.

미지근한 물, 아침 햇볕, 그리고 단백질. 이 세 가지만 챙겨도 일주일 안에 몸이 한결 가벼워지는 걸 느낄 수 있다. 결국 보약보다 강한 건 매일 아침 반복하는 이 작은 습관들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