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가 늘 더부룩하고 가스가 찬다는 분이 계십니다. 장은 나이가 들수록 움직임이 느려지는 곳입니다.
약을 먼저 찾지 않으셔도 됩니다. 매일 챙기기 좋은 세 가지를 골랐습니다.

물김치
물김치 국물에는 살아 있는 유산균이 그대로 들어 있습니다. 맵지 않아 속이 약하신 분도 드시기 편합니다. 식사 때마다 국물까지 한 국자씩 드시기 바랍니다. 너무 시어지면 균이 줄어드니 알맞게 익혀 두십시오.

요구르트
요구르트에는 장에 자리 잡는 균이 넉넉히 들어 있습니다. 당이 많이 든 제품은 오히려 속을 더부룩하게 합니다. 당이 적은 것으로 하루 한 컵 드시기 바랍니다. 과일을 직접 썰어 넣으면 훨씬 낫습니다.

된장
된장에는 오래 발효되며 생긴 유익한 균과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오래 끓이면 그 균이 대부분 죽습니다. 국은 불을 끄기 직전에 풀어 드시기 바랍니다. 짠맛이 걱정되면 물을 넉넉히 잡으십시오. 나물 무침에 조금 섞어 드셔도 좋습니다.

물김치와 요구르트, 된장은 매일 챙기기에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음식보다 물과 걸음을 늘리시는 일이 먼저입니다. 식후에 열 분만 걸어 보시기 바랍니다. 변에 피가 비치거나 굵기가 달라졌다면 진료를 받아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