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지체시간 47% 뚝… 인천 AI 교통시스템 성과

지건태 기자 2026. 2. 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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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인공지능(AI) 기반의 '지능형교통시스템(ITS)'을 도입해 교통난 해소에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해부터 추진한 'ITS 스마트빌리지 조성사업' 분석 결과 사업 대상지인 원도심의 차량 평균 주행속도가 29.3% 향상되고, 지체시간은 47.6% 감소했다고 9일 밝혔다.

장철배 인천시 교통국장은 "첨단 AI 기술을 원도심 교통 현장에 적용해 도시 불균형을 해소하고, 보편적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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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건태 기자

인천시가 인공지능(AI) 기반의 ‘지능형교통시스템(ITS)’을 도입해 교통난 해소에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해부터 추진한 ‘ITS 스마트빌리지 조성사업’ 분석 결과 사업 대상지인 원도심의 차량 평균 주행속도가 29.3% 향상되고, 지체시간은 47.6% 감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통여건이 열악한 강화·옹진군 도서지역과 중·동구 원도심 일대에 AI 스마트 교차로 25개소와 좌회전 감응신호 4개소 등을 구축한 것이 골자다.

특히 상습 정체구간인 강화 갑곶초소∼강화경기장 사거리(6㎞) 구간은 신호체계 최적화를 통해 평균 지체시간이 4분 30초에서 2분 21초로 대폭 단축됐다.

운전자 편의 서비스도 강화됐다. 시는 81개 교차로의 실시간 신호등 잔여시간 정보를 T맵과 네이버·카카오 등 민간 내비게이션 앱에 개방해 안전운전을 돕고 있다. 아울러 전국 최초로 광고 기능을 결합한 ‘통합광고형 버스정보안내기(BIS)’ 25대를 도입해 올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장철배 인천시 교통국장은 “첨단 AI 기술을 원도심 교통 현장에 적용해 도시 불균형을 해소하고, 보편적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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