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슈트룩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냈습니다.

그레이 컬러의 와이드핏 슈트를 착용한 채 시스루 스타일의 크롭톱을 매치해 복근이 살짝 드러나는 포인트를 주며 고급스러운 섹시미까지 가미했습니다.
이민정은 과감한 크롭톱 이너와 테일러드슈트를 매치해 격식을 갖춘 듯하면서도 은근한 여유가 느껴지는 스타일링으로 인상적인 파워풀한 이미지를 선사했습니다.
어깨를 강조한 슈트 재킷은 그녀의 보디라인을 살려주었고, 하의는 여유 있는 와이드 핏으로 모던함을 더했습니다.
스타일링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소품으로 미니멀한 디자인의 옐로백은 전체적인 룩에 생기를 불어넣는 결정적인 포인트였으며, 실버 이어링은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여기에 간결하게 묶은 로우번 헤어스타일로 단정한 이미지를 완성했습니다.
화장기 없는 듯한 청초한 메이크업과 생기 넘치는 미소는 여전히 ‘로맨스퀸’ 다운 이민정의 매력을 드러냈습니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잘 정돈된 눈썹, 내추럴한 립 메이크업은 그녀만의 우아한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한편, 이민정은 대한민국 상위 1%로 꼽히는 금수저 집안 출신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외할아버지는 대통령상을 수상한 대한민국 1세대 화백 故 박노수 화백이며, 친할아버지는 부장판사 출신입니다.
아버지는 대기업 광고회사 고위 임원으로 재직했고, 어머니는 피아노를 전공한 음악인이었습니다.
이모들은 국내 미술계에서 활동 중이며, 외삼촌은 카이스트 교수이자 해양연구소 연구원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습니다.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에서 연출을 전공하던 중 교수의 추천으로 연극 무대에 오르며 연기를 시작했고, 이후 단역과 조연을 거치며 긴 무명 시절을 보냈습니다.
2009년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하재경 역으로 주목받았으며, 2010년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으로 신인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현재까지 드라마와 영화에서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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