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 한가인 파격 변신에 "집에 그러고 오냐" '충격'

백아영 2024. 10. 30.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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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이 파격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30일 한가인은 개인 채널에 '방송최초! 한가인이 작정하고 얼굴 포기하면 생기는 일 (남편반응, 랄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랄랄은 자신만의 스타일로 한가인을 메이크업해 주던 중 "코가 너무 높다. 가서 깎아 와라"고 하며 "이게 기사가 나면 나는 빼달라. 난 시켜서 한 거다. 남편이 보면 어쩌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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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이 파격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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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한가인은 개인 채널에 '방송최초! 한가인이 작정하고 얼굴 포기하면 생기는 일 (남편반응, 랄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가인은 "지난번에 제가 껍데기와 영혼이 잘못됐다고 하지 않았냐. 제대로 된 모습을 찾고 싶어서 이 분야의 대가를 만나고자 한다"며 크리에이터 랄랄을 만나러 가고 있다고 밝혔다.

"연세가 좀 있어서 어머니들이 좋아하는 옷으로 갈아입고 그분을 만나러 가보겠다"고 한 한가인은 랄랄과 만나 "메이크업하고 하신 게 너무 예쁘고 요즘 유행인 것 같아서 저도 메이크오버 같은 걸 해 보면 어떨까 해서 왔다. 머리 스타일이랑 눈썹이랑 너무 매력 있게 하신 것 같아서 저도 하고 싶다"고 했다.

랄랄은 자신만의 스타일로 한가인을 메이크업해 주던 중 "코가 너무 높다. 가서 깎아 와라"고 하며 "이게 기사가 나면 나는 빼달라. 난 시켜서 한 거다. 남편이 보면 어쩌냐"고 했다.

가발까지 착용 후 한가인은 남편 연정훈에게 영상 통화를 걸어 "나 어떠냐. 내 이름은 박복실이다. 이래도 나랑 살라요?"라고 물었고 한가인의 바뀐 모습에 당황한 연정훈은 "사람이 너무 많다"며 사람이 없는 곳으로 이동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연정훈은 랄랄이 "표정이 충격을 받은 것 같다"고 하자 한가인에게 "집에 그러고 오냐"고 물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한가인도 열심히 사는데 나도...", "왜 이렇게 진심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정한 맑눈광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한가인은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을 통해 솔직한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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