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말라서 건강 이상설 돌았던 남자 연예인 근황
90년대 대표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의 멤버 고지용은 자신의 유튜브 콘텐츠 '지용go'에서 건강이상설을 해명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고지용은 '고지용이 돌아왔다! 술먹방 아님 주의'라는 제목의 티저 영상을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는데요. 그는 제작진과의 만남에서 자신의 주당 면모를 드러내며 다양한 술을 가리지 않고 즐긴다고 말했습니다.
제작진은 지난해 화제를 모았던 그의 건강이상설에 대해 질문했는데요. 고지용은 "사람들한테 전화가 계속 온다. 어디 안 좋냐고. 그런 얘기를 계속 들으니까 나도 강박이 생기더라. 먹어야겠다"고 대답했습니다.
고지용의 지인은 "저희가 마지막으로 방송했던 게 '동상이몽2'다. 그때도 오랜만에 했던 건데"라고 말했고 이에 제작진은 "근데 너무 멋있었다"고 호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고지용은 "몇밤 자고 나면 50살 된다"고 하소연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고지용은 지난해 9월 근황을 전하는 과정에서 부쩍 야윈 모습이 포착되어 팬들의 걱정을 샀는데요. 평소에도 마른 몸매였지만 지나치게 살이 빠진 얼굴을 드러내 일부에서는 ‘건강이상설’을 언급하기도 했으나, 고지용은 “연예계를 떠나 사업을 하느라 신경을 많이 써서 살이 좀 빠졌을 뿐”이라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 건강이상설에 휩싸였던 고지용은 사람들의 걱정에 대해 언급하며, 이러한 소문을 불식시키기 위해 더욱 건강 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그의 지인은 "시키고 싶은 거 있다. 운동 시키기. 전혀 안 한다. 분명히 운동을 못하지는 않을 거다. 예전에 춤췄던 경험이 있어서. 희귀 영상이 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형이 되게 소식가다. 사람이 마른 데는 이유가 있다. 식욕 자체가 형은 보통 사람들보다 떨어진다. 그래서 나는 솔직히 '밥맛없는 언니들'에 출연시키고 싶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고지용은 "너무 안 먹지. 거기는 나보다 더 안 먹는다"고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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