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운 놓친 한혜진, 45세 결혼 가능성에 좌절 “어리고 잘생긴 男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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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한혜진이 45세에 결혼한다는 타로점 결과를 마주했다.
9월 30일 한혜진 공식 채널에는 '남사친 기안84와 당일치기 여행 가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한혜진은 절친한 기안84와 광주 당일치기 여행을 떠났다.
기안84가 "여기는 좀 더 용하냐"고 궁금해하자 한혜진은 "여기 광주에서 용한 집이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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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모델 한혜진이 45세에 결혼한다는 타로점 결과를 마주했다.
9월 30일 한혜진 공식 채널에는 '남사친 기안84와 당일치기 여행 가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한혜진은 절친한 기안84와 광주 당일치기 여행을 떠났다. 대한민국 유일의 단관극장인 광주극장에서 영화를 본 두 사람은 이후 타로집을 찾았다. 기안84가 "여기는 좀 더 용하냐"고 궁금해하자 한혜진은 "여기 광주에서 용한 집이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타로 전문가는 한혜진의 사주에 대해 "딱 남자 사주다. 두 번 말하는 거 싫어한다. 마치 단단한 바위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상이 너무 높아서 자기상에 맞는 남자가 없다. 우리 혜진 님은 내 얘기를 들어주는 착한 오빠를 만나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안된다"고 반박한 기안84는 "누나는 연하를 좋아한다. 어리고 185cm 이상의 잘생긴 남자를 좋아한다. 거기다 배우기까지 해야 한다. 그러니까 못 만나는 것"이라고 폭로했다. 한혜진은 "나도 아직 젊다"며 억울해했고, 타로 전문가는 "이제 결혼운 들어온다. 실은 한번 놓치셨는데 2027년부터 또 들어온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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