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에 멈춰 '쿨쿨' 음주운전 걸렸던 곽도원 복귀…소속사와는 결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주운전 자숙 후 복귀를 앞둔 배우 곽도원이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와 결별했다.
17일 뉴스1에 따르면 곽도원과 마다엔터테인먼트의 전속계약이 최근 만료됐다.
곽도원은 2019년 마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고, 이후 2022년에 재계약도 체결한 바 있다.
경찰은 조사 후 곽도원을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고, 제주지검은 지난해 4월 그를 약식기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음주운전 자숙 후 복귀를 앞둔 배우 곽도원이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와 결별했다.
17일 뉴스1에 따르면 곽도원과 마다엔터테인먼트의 전속계약이 최근 만료됐다.
곽도원은 2019년 마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고, 이후 2022년에 재계약도 체결한 바 있다. 5년 간 동행한 곽도원과 마다엔터테인먼트는 깊은 논의 끝에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며 헤어지기로 했다고 밝혔다.
곽도원은 오는 12월 영화 '소방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 영화는 2022년 9월 곽도원이 제주도에서 음주운전 적발되면서 개봉이 미뤄진 작품이다.
음주운전 적발 당시 곽도원은 만취 상태로 제주 한림읍에서 애월읍까지 약 11㎞ 거리를 운전했다. 그는 빨간불에 걸렸을 때 잠이 들었고, 도로에 멈춘 채 움직이지 않는 곽도원 차량을 본 주민은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조사 후 곽도원을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고, 제주지검은 지난해 4월 그를 약식기소했다. 이후 법원은 지난해 6월 곽도원에 대해 벌금 10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이후 곽도원은 소속사를 통해 사과의 뜻을 밝힌 뒤 자숙했다. 곽도원은 KBS로부터 한시적 출연정지 처분을 받기도 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지윤 그동안 어떻게 참았냐" "최동석 막말 심해"…누리꾼 반응 보니 - 머니투데이
- "제시 일행 갱단 같다" 폭행 피해자 주장에…재조명된 박재범 발언 - 머니투데이
- "내 아들 등골 빼먹으려고? 임신하지마" 요구…김현태 사연 '충격' - 머니투데이
- 주병진 펜트하우스에 아기 신발·2인용 화장대…무슨 사연? - 머니투데이
- 김병만 "장도연에게 뺨 맞고 고막 파열…결국 병원행" - 머니투데이
- '성적으로 문란한 자'…목사님이 블로그에 대학생 비난 글 - 머니투데이
- '핼러윈 축제' 끝나자 곧바로 '쓰레기 축제' 열렸다[르포] - 머니투데이
- 자가 연골 이식에서 줄기세포 주사까지…'인공관절' 최대한 늦추려면 - 머니투데이
- "여보, 우리도 차 바꿀까"…싹 바뀐 팰리세이드·스포티지, 신차 쏟아진다 - 머니투데이
- 둔촌주공 입주 한달도 안 남았는데…"내년에 이사할게요" 미루는 이유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