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학생군사학교 창설…전문 교육환경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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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이 군 특성에 맞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학군단 교육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공군학생군사학교를 지난 1일 창설했다.
공군학생군사학교는 공군 학군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학군단 교육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창설됐다.
공군은 "학군단 확대에 따라 더욱 체계적인 운영과 관리를 통해 학군후보생들이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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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학군단 통합 운영해 일체감 향상
![공군이 군 특성에 맞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학군단 교육환경 구축을 위해 공군학생군사학교를 창설했다. 자료사진. 공군 장교 임관식.[공군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6/ned/20250106095231123pofj.jpg)
[헤럴드경제=오상현 기자] 공군이 군 특성에 맞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학군단 교육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공군학생군사학교를 지난 1일 창설했다.
공군교육사령부는 6일 교육사 내 기지강당에서 손석락(중장) 교육사령관 주관으로 공군학생군사학교 창설식을 거행한다.
이날 창설식에는 교육사 주요 지휘관·참모들과 김석찬 공군ROTC장교회장을 비롯한 공군ROTC장교회 주요 임원, 공군학사사관후보생, 부사관후보생 등 200명이 참석한다.
초대 학생군사학교장으로 취임한 고경덕 대령은 이날 손 사령관으로부터 지휘권의 상징인 부대기를 받고 정예 공군장교 양성의 임무를 시작한다.
공군학생군사학교는 공군 학군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학군단 교육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창설됐다.
그동안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각 대학 학군단을 하나로 통합 운영해 학군후보생들의 교육과 훈련의 질을 높이고 학군단 간 정기교류 및 다양한 연합 활동을 계획해 학군후보생들 간 소속감과 일체감을 높일 예정이다.
공군은 지난해 기준 항공대와 한서대, 교통대 등 8개 대학에서 학군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경운대와 청주대, 백석대, 한경대 4개 대학에 학군단을 추가로 신설할 예정이다.
공군은 “학군단 확대에 따라 더욱 체계적인 운영과 관리를 통해 학군후보생들이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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