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여행지 추천’ 느긋한 가을 단풍의 끝자락, 하동 가볼 만한 곳 BEST 4
-늦가을 마지막에 꼭 가봐야 할 하동 여행
11월, 가을의 끝자락이 다가오며 가을 단풍이 마지막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시기입니다. 이 계절, 남도의 보석 같은 하동은 11월 여행지로 손색이 없는데요. 섬진강을 따라 펼쳐지는 은은한 자연의 풍광과 늦가을만의 고요한 매력이 더해져 특별한 힐링을 선사하죠.
특히 하동 가볼 만한 곳으로 손꼽히는 명소들은 여유로운 감상과 낭만적인 여행을 원하는 이들에게 딱 맞는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 11월의 마지막 순간을 하동 여행을 통해 완성시켜 보세요!
1.코리아 짚와이어
▶운영시간 : 08:30-17:00 [15:00-15:30 휴게시간]
▶탑승료 : 성인-40,000원 청소년-35,000원 어린이-30,000원 [평일 기준, 주말+5천원]
코리아짚와이어는 하동 금오산 정상에서 시작되는 아시아 최장 길이(3,186m)의 짚라인으로, 총 4개의 구간으로 구성되어 있는 곳인데요. 첫 번째 구간은 가장 경사가 가파르고 스릴이 넘치지만, 두 번째 구간은 경치를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어 인기가 많습니다.
짚라인을 이용하여 각 코스마다 다른 스릴과 함께 하동의 풍경을 하늘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을 제공합니다. 금오산 정상에서는 짚라인 외에도 스카이워크를 통해 탁 트인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하동 가볼 만한 곳을 고민하신다면 망설임 없이 추천할 수 있을 정도로, 수려한 다도해가 펼쳐지는 금오산에서 스릴 만점의 스피드를 즐겨보세요!
2.삼성궁
▶운영시간 : 08:30-17:00
▶입장료 : 성인-8,000원 청소년-5,000원 어린이-4,000원
삼성궁은 도교 문화의 흔적이 남아 있는 하동 가볼 만한 곳으로, 자연과 조화를 이룬 독특한 건축물이 돋보입니다. 이곳은 도교의 세 신(三聖)을 모시는 곳으로, 도교 철학과 한국 전통문화를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조용하고 신비로운 공간입니다. 사색을 즐기기 좋은 경남 여행지로, 깊은 산속에서 평화를 만끽할 수 있죠.
늦가을까지 지지 않은 수려한 단풍과 조화롭게 어울린 단풍 또한 장관인데요. 삼성궁의 멋진 풍경도 즐기고 인근 맛집에서 즐거운 한 끼 식사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매암제다원 & 매암차문화박물관
▶운영시간 : 10-18시 | 월요일 휴무
▶입장료 : 음료 주문시 무료 입장
매암제다원은 한국 차 문화의 발상지로 꼽히는 하동에서도 특별한 녹차밭입니다. 이곳에서는 사계절 내내 차밭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지만, 가을에는 짙은 초록의 차밭과 주변 단풍이 어우러져 특별한 풍경을 만듭니다.
차밭을 따라 산책하며 고즈넉한 분위기를 즐기고, 매암제다원의 차를 맛볼 수 있는 체험도 제공되는데요. 전통 방식으로 만든 녹차는 깊은 향과 부드러운 맛이 특징으로,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또한, 차와 관련된 다양한 워크숍이나 체험 프로그램, 박물관을 통해 하동의 차 문화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이곳을 하동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해 드려요.
4.쌍계사
▶운영시간 : 08:00-17:30
▶입장료 : 무료
천년 고찰 쌍계사는 하동의 역사와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명소입니다. 특히 늦가을에는 경내를 수놓는 단풍이 장관을 이뤄 관광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죠. 쌍계사의 대표적인 볼거리는 불교의 중요한 유물들이 있는 전각과, 그 주변을 둘러싼 울창한 숲길이 대표적입니다.
새싹이 돋아날 무렵, 쌍계사로 이어지는 벚꽃길은 봄의 명물로 유명하지만, 가을의 단풍길도 그에 못지않은 매력을 자랑합니다. 또한, 사찰에서 운영하는 템플스테이를 통해 고즈넉한 자연 속에서 명상과 휴식을 즐길 수 있어 정신적인 힐링을 원하는 여행자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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