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때문에 몸무게 50kg 감량했는데 작품 안들어온다는 유명배우
드라마 ‘학교 3’로 데뷔한 후 ‘자매바다’, ‘굿바이 솔로’, ‘경성 스캔들’, ‘바람의 나라’, ‘무신’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
배우 장태성은 특히 50kg 넘게 살을 빼는 폭풍 다이어트에 성공, 훈남으로 변신해 화제가 됐습니다. 한때 그의 몸무게는 122kg였지만 약 두 달간 꾸준한 음식 조절과 운동을 통해 날렵한 턱선을 갖게 됐습니다.
장태성은 “영화 때문에 50kg을 감량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그는 “기상 후 공복상태로 30~40분 정도 줄넘기·조깅 등과 같은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한 뒤 평범한 한식으로 적당히 식사를 한다”며 “이후 2시간에서 2시간 30분 정도 웨이트 트레이닝 후 30분간 유산소 운동을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닭가슴살과 계란 흰자, 야채샐러드로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보충한 후 다시 고단백 저칼로리를 섭취한다”며 “또 TV 보면서 실내 자전거를 타며 마무리 유산소 운동을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소속사에서 다시 찌우라고 해서 지금 찌우고 있다. 열심히 다이어트를 했는데 너무 뺐더니 들어오는 작품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2013년 장태성은 5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지인의 소개를 통해 만나 4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식 소식을 전했습니다. 결혼 1년 1개월여 만에 아빠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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