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캄보디아, 군사훈련… 中매체 "美와 달리 패권 추구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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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캄보디아와 연합 군사훈련에 나선다.
매체는 "이번 연합 군사훈련은 테러와 자연재해 등 각종 위협으로부터 평화를 지키기 위함"이라며 "중국·캄보디아 연합 군사훈련은 미국과 미국의 동맹국들이 실시하는 연합 군사훈련과 달리 패권을 추구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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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각) 중국 관영매체 환구시보 영문판 글로벌타임스는 중국 국방부의 발표를 인용해 "중국과 캄보디아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연합 군사훈련을 진행한다"며 "연합 군사훈련은 캄보디아에서 진행된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번 연합 군사훈련은 테러와 자연재해 등 각종 위협으로부터 평화를 지키기 위함"이라며 "중국·캄보디아 연합 군사훈련은 미국과 미국의 동맹국들이 실시하는 연합 군사훈련과 달리 패권을 추구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중국·캄보디아 연합 군사훈련은 현재까지 총 4번 실시됐다. 양국은 병력 3000여명과 300여대의 차량을 동원한다. 중국군은 이번 연합 군사훈련을 위해 캄보디아로 출발했다.
매체는 이어 "미국은 중국과 달리 긴장을 고조시킨다"며 "전 세계는 중국이 미국과 달리 국제사회의 평화에 기여한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태욱 기자 taewook970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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