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조사 중"
박윤수 2024. 10. 17. 15:34
[뉴스외전]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주로 주목받은 뒤 주가조작 의혹이 제기된 삼부토건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원장은 오늘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거래소에서 이상거래 심리 결과가 넘어왔다"며 "넘어온 것 자체가 조사 시작의 단초가 되기 때문에 조사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야권에서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에 연루된 것으로 지목된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속한 단체 대화방에서 '삼부 체크하고'라는 메시지가 나온 이후 삼부토건 거래량과 주가가 급등했다며 주가조작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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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400/article/6647262_3649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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