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큰 손 된 KT, 최원준도 품었다 ... 4년 최대 48억원

강우석 기자 2025. 11. 25.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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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이번 FA 시장에만 108억원 지출
최원준(왼쪽)이 25일 KT 위즈와 FA 계약한 뒤 나도현 KT 단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T위즈

프로야구 KT가 FA(자유계약) 중견수 최원준(28)과 4년 최대 48억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계약금은 22억원, 연봉은 총 20억원, 옵션은 6억원이다.

최원준은 2016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KIA에 입단, 통산 9시즌 동안 872경기 타율 0.279, 31홈런, 283타점, 136도루를 기록했다. 올 시즌 중반 트레이드로 NC로 이적해 뛰다 또 새 유니폼을 입게 됐다. 최원준은 “KT에서 좋은 제안을 해줘서 감사하다. 새로운 환경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그간 응원해주신 NC팬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KT는 내부 FA 강백호를 한화를 떠나보낸 뒤, 포수 한승혁(10억), 외야수 김현수(50억), 최원준 등 외부 FA에 총 108억원을 쓰며 이번 스토브리그 큰 손으로 자리매김했다. 나도현 KT 단장은 “최원준은 1군 경험이 풍부하고 공·수·주 능력을 두루 갖춘 외야수로, 센터 라인을 강화하기 위해서 영입했다. 지금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선수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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