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톤, 고성능 전기자전거 코디악 시리즈 출시..주행거리는?

알톤, 코디악 시리즈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알톤은 고성능 전기자전거를 선호하는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퍼포먼스 라인, 24년형 코디악 시리즈를 1일 출시하고 이날부터 본격 시판에 나섰다.

24년형 코디악 시리즈는 라이더의 신장, 라이딩 스타일, 사용 지형, 구매 예산 등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에 따라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 전기자전거 시장을 선도하고자 총 9개의 모델로 구성됐다.

코디악 시리즈는 강력한 힘의 500W 모터, 대용량 배터리, 노면 충격을 감쇄하는 서스펜션, 빠르고 정확한 브레이킹을 돕는 시마노 유압식 브레이크, 안정성이 우수한 시마노 변속기, 대형 짐받이, LCD 스크린, 전조등 등 고급 사양을 공통으로 탑재했다.

코디악 시리즈의 평균 주행 거리는 PAS 1단으로 최대 165㎞, 스로틀로 주행시 최대 70㎞ 전후다.

올해 신규로 선보이는 코디악 U20은 20인치 알로이 프레임을 적용, 150~175cm 신장에 적합하며, 48V 20Ah 대용량 외장형 배터리를 적용해 가정에서도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다. 화이트, 블루그린, 무광 블랙, 무광 카키의 다양한 색상으로 만날 수 있다.

코디악 29는 29인치 알로이 프레임을 적용, 신장 170~190cm 라이더가 편안하게 탑승할 수 있는 신규 모델이다. 락아웃 기능을 갖춘 서스펜션 포크를 사용해 취향에 따라 주행 질감을 조절할 수 있으며 48V 대용량 매립형 배터리를 적용, 블랙 단일 색상이다.

코디악 27.5는 27.5인치 알로이 프레임 적용, 165~180cm 신장이 편하게 탈 수 있는 신제품으로 락아웃 서스펜션 포크 적용, 충전이 편리한 36V 13.4Ah 외장형 배터리를 탑재했다. 무광 블랙, 무광 샌드베이지, 무광 다크그린 등 라이더의 개성에 따라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모터사이클 형상의 개성있는 디자인과 더블 크라운포크, 듀얼리어샥 등 고성능 서스펜션 파츠를 적용해 우수한 승차감을 자랑하는 코디악 T20, 기존 대비 40% 강화된 출력과 20% 향상된 배터리 용량이 특징인 코디악 27.5S도 소개된다.

알톤 관계자는 “고성능 전기자전거를 선호하는 고객의 니즈가 증가함에 따라, 퍼포먼스가 우수한 부품을 탑재하고 다양한 옵션을 반영, 폭넓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개성과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을 개발, 자전거 시장을 선도하는 알톤이 되겠다”고 말했다.

알톤 전기자전거는 모터가 페달 구동을 보조하는 방식의 ‘PAS(Pedal Assist System)’, 모터의 힘으로만 주행하는 ‘스로틀(Throttle)’ 두 가지 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다. 최고속도는 시속 25km며, 이 속도 이상으로 주행 시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는 등 안전 기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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