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 15년 세월 '대책 없는 성실함'이 만든 '로코 여신'의 블루 드레스룩

조회 36,3972025. 3. 17.

배우 서현진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페라가모의 2025 FW 패션쇼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며 명품 비주얼을 자랑했습니다.

사진=페라가모 (FERRAGAMO)

서현진은 세련된 원 숄더 디자인의 비대칭 헴라인이 돋보이는 드레스로 우아함과 모던함을 동시에 담아냈습니다.

여기에 허리 부분의 드레이프 디테일과 롱 스트랩이 스타일리시한 포인트를 더했습니다.

블랙 시스루 스타킹과 뾰족한 스틸레토 힐을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볼륨감 있는 블랙 클러치 백이 고급스러움을 한층 끌어올렸습니다.

한편, 서현진은 SM엔터테인먼트 1세대 걸그룹 밀크(M.I.L.K.)의 메인 보컬로 데뷔했으나 팀 해체 후 무명 시절을 겪었습니다. 이후 연기자로 전향해 샌드위치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15년간 노력한 끝에 tvN 드라마 '또 오해영'으로 로맨틱 코미디의 대표 배우로 자리 잡았습니다.

최근 서현진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자신의 무명생활을 견딜 수 있었던 비결을 '대책 없는 성실함'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페라가모 (FERRAGAMO)
사진=페라가모 (FERRAGAMO)
사진=페라가모 (FERRAGAMO)
사진=페라가모 (FERRAGAMO)
사진=페라가모 (FERRAGAMO)
사진=페라가모 (FERRAGAMO)
사진=페라가모 (FERRAGA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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