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들은 이번 주에 특이한 곳에 갇힌 세인트 버나드 한 마리를 돕기 위해 출동했습니다.
폭스뉴스 보도에 따르면 주인이 자리를 비운 사이에 개가 집의 "얼음으로 덮인 미끄러운 지붕"에 갇혔다고 합니다 .
11월 22일 아침, 영국 에식스주 피트시에 있는 한 주택 지붕 위에 세인트 버나드가 있는 것을 걱정하는 이웃이 발견했습니다.

SWNS 통신에 따르면 주인은 당시 거기에 없었다고 한다.
이웃은 에섹스 카운티 소방서에 신고했습니다.
같은 소식통에 따르면 오전 10시 조금 지나서 승무원이 도착했다고 합니다.
구조대원들은 개가 지붕에서 미끄러져 떨어지는 경우를 대비해 집에 사다리를 설치했습니다.
승무원은 간식을 이용해 개를 움직이게 했습니다.

보고에 따르면 소방관들은 원래 애완동물이 나왔을 것으로 생각되는 창문을 통해 애완동물이 집 안으로 다시 들어가도록 유도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BBC에 따르면 소방관들은 그 뒤 창문을 닫았다고 합니다.

SWNS에 따르면, 30분간의 위태로운 동물 구조 작업이 끝나갈 즈음, 주인이 집으로 돌아왔다고 한다.
감시 관리자인 제프 휠은 "이것은 상황을 안전하게 마무리하기 위한 팀워크의 훌륭한 사례"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개가 무서워했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간식을 몇 개 주면서 아무런 해를 입히지 않고 집 안으로 다시 데려올 수 있었습니다."라고 SWNS가 전했습니다.
미국애견협회는 세인트 버나드를 "스위스 알프스의 천재적 거인"이라고 부르며, 한때 " 길을 잃거나 다친 여행자를 찾아 구하는 데 사용되었다"고 언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