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 금광면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먹거리 나눔 행사∙금광호수 환경정화운동
안성시 금광면 새마을부녀회가 최근 관내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먹거리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지역농산물 먹거리 보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에서 금광면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명은 금광면사무소에 모여 지역 내 먹거리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농산물 꾸러미를 준비했다.
부녀회원들은 달걀 및 방울토마토, 표고버섯 등으로 농산물 꾸러미를 만들었다. 준비한 꾸러미는 부녀회원들이 직접 관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 및 취약계층 90여명에게 전달했다.
부녀회는 이날 행사를 포함해 올해 총 3회의 먹거리 나눔 행사를 추진해 지역 내 먹거리 취약계층 약 100명에게 사랑과 관심을 담은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먹거리 나눔 행사 후 청정 금광호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정례적으로 환경정화운동을 추진한다.
장순덕 부녀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어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이명종 기자 lmj@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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