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패드, 알고보면 다 같지 않다?! 🐶

강아지 패드는 실내 배변을 하는 강아지라면 매일 써야 하는 생필품입니다. 그렇기에 좋은 패드를 잘 고르는 또한 중요한데요. 겉보기에는 비슷해 보일지라도 강아지를 위해 잘 살펴봐야 합니다. 오늘은 강아지 패드를 잘 고를 수 있는 기준 4가지와 사용법, 추천 제품까지 함께 알아보아요.

강아지 패드 고르는 기준 4가지

강아지 크기, 습관에 맞는 패드를 고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으로 4가지 기준에 부합하는지 살펴보면 좋습니다.

1. 흡수가 잘 되는가?

무엇보다도 강아지 패드는 소변을 잘 흡수하는 것이 중요해요. 흡수가 잘 되어야만 패드 밖으로 소변이 흐르지 않으며, 강아지가 밟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강아지 역시 소변 묻는 것을 좋아하지 않기에, 튀지 않고 잘 흡수되는 패드를 선호하는 편이에요.

패드의 흡수력은 두께, 흡수제(SAP, SAM) 함량에 따라 결정됩니다. 무조건 두껍다고 잘 흡수되는 것이 아닐 수 있기에 흡수제 함량이 어느 정도인지 살펴보는 것이 좋아요.

2. 두께가 두꺼운 편인가?

흡수력과 별도로 두께를 고려해야 하는 또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패드가 너무 얇거나 가벼우면 강아지 움직임에 따라서 패드가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인데요. 소형견이면 패드가 덜 움직일 수도 있으나, 뒷발차기를 하거나 무게가 있는 중대형견의 경우에는 패드가 쉽게 흐트러질 수 있어요.

패드가 움직이면 패드 위 배설물이 바닥에 떨어지거나 마르지 않은 소변이 흐를 수도 있습니다. 또한, 미끄러짐 때문에 강아지 관절에도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어요. 그렇기에 강아지의 무게나 습관에 따라 두께와 무게감이 있는 패드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3. 패드 색은 흰색인가?

강아지 오줌은 강아지의 건강을 알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흰색 패드는 강아지의 오줌 색을 확연하게 보여줄 수 있는데요. 만약 강아지가 소변 시에 혈뇨를 누거나 핏방울이 떨어진다면 바로 병원에 가야 하는 응급상황일 수 있습니다.

또한, 흰색 패드는 소변량도 한눈에 알아보기 편하답니다. 강아지가 평소보다 갑자기 물을 많이 마시고 소변량이 많아졌다면 당뇨, 자궁축농증을 의심해볼 수 있어요. 반대로 소변량이 확연히 줄었다면 신부전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4. 화학 성분이 안 들어있는가?

흰색 패드를 고를 때 주의해야 하는 것은 형광증백제의 첨가 유무예요. 간혹, 패드를 흰색으로 만드려고 형광증백제를 넣는 경우가 있습니다. 해당 성분은 발암, 아토피 악화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해요. 또한, 패드 외에도 휴지, 샴푸, 린스에도 들어갈 수 있으니 잘 확인해야 합니다.

포름알데히드 또한 피해야 하는 화학성분이에요. 강아지 패드를 탄탄하게 만들어준다고 하나 위장, 호흡기, 점막 등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함께 잘 살펴봐야 합니다.

강아지 패드 사용하는 방법

초보 강아지 보호자라면 패드를 어디에, 얼마나 교체해야 하는지 궁금할 수 있어요. 이 역시 강아지마다 다를 수 있으나, 공통적으로 알아두면 좋은 부분도 있습니다.

강아지 패드 위치는 가급적 자는 곳과 멀리

강아지 배변 훈련을 처음으로 하는 경우라면 우선 집 곳곳에 패드를 두는 것을 추천해요. 이후 강아지가 어느 정도 익숙해지고 선호하는 자리가 보인다면 점차 패드의 수를 줄여나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급적이면 강아지가 주로 잠을 자는 곳과 먼 곳에 배치하는 것이 좋아요.

만약 패드의 위치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강아지가 배변 실수를 할 수도 있어요. 더 나아가 패드가 아닌 곳에 용변을 보는 습관이 생길 수 있기에, 초기에 적절한 위치에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교체는 자주 하는 것을 추천

강아지 중에는 한 패드를 여러 번 쓰는 강아지도 있고, 한 번 쓰고 나면 더 이상 쓰지 않는 강아지도 있어요. 그럼에도 위생이나 건강, 냄새를 생각하면 가급적 강아지가 사용할 때마다 갈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패드를 자주 갈아주지 않으면 강아지가 발에 오줌을 묻히고 다닐 수도 있고, 배변 실수를 할 수도 있는데요. 혹은 소변을 참아서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아무리 적게 쓴 패드가 아까워보여도 강아지를 위해 자주 갈아주는 것이 좋아요.

강아지 패드 추천 제품 10가지

소변 냄새를 잡을 수 있는 유향 패드

벨버드 패드 시리즈 중 가장 가격이 저렴한 패드입니다. 무게 20g의 패드가 기본으로 100매 들어있으며, 배변 유도제가 포함되어 배변 훈련을 처음하는 소형견 가정에 적합해요. 향균천연펄프에 안전방수막 처리를 하였고 레몬향을 첨가해 한층 더 산뜻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벨버드 패드 시리즈 중 동일 크기 대비 SAP 함량이 가장 높은 가성비 패드입니다. 고흡수성수지인 SAP는 무게의 500~1000배의 물을 흡수할 수 있으며, 수분 흡수 후 젤리 상태로 빠르게 응고되어 소변이 새지 않아요. 흡수력이 좋아 출근해야 하는 1인 가구에 추천하며, 레몬향 첨가와 더불어 탈취 효과를 높였습니다.

은은한 플로랄와인향으로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패드예요. 형광증백제, 포름알레하이드 성분을 첨가하지 않았으며, 엠보싱과 더불어 SAP를 첨가하여 수분은 3초만에 흡수합니다. 고품질 국산 천연펄프원단을 사용하여 패드가 밀리거나 뭉치는 현상 또한 없어요.

형광물질 없이 100% 순수펄프를 사용하여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패드입니다. 고흡수 폴리머를 사용하여 흡수력이 빠르고 뛰어나 세균이 퍼져나가는 것을 막아줘요. 또한,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리대에 사용하는 LG1200 흡수물질을 사용하고 아로마 향을 넣어 냄새를 잘 잡아줍니다.

향이 없는 것을 선호한다면 무향 패드

100% 순수펄프로 만들어졌으며 사이즈도 커진 대용량 패드입니다. 사이즈는 430×530 크기로 흡수면적이 넓기에 강아지의 소변이 밖으로 흐르지 않게 해줘요. 흡수제는 고흡수성 폴리머인 SAM을 사용하였으며, 두께도 도톰하게 하여 순간 흡수력을 높였습니다.

400×500 중형 사이즈로 어느 곳에든 깔아줄 수 있는 패드예요. 표면이 부드러운 무형광 펄프로 되어 있어 강아지가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SAP를 사용한 우수한 흡수력으로 강아지가 소변 발자국을 찍는 것이 방지해주고, 외측 방수막으로 소변이 새지 않게 도와줍니다.

프리미엄 SAP를 첨가하여 수분을 잘 흡수하는 패드입니다. 물 500ml를 부어도 새지 않도록 4중 구조의 방수 레이어를 압축하여 넣었습니다. 소재는 고급 펄프로 인공색소를 첨가하지 않았으며, 사이즈는 소형견부터 대형견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요.

냄새와 물기를 모두 잡을 수 있는 프리미어 패드입니다. 건조 커버, 압축 엠보싱, 위생방수막, 초고흡수성 수지로 이루어져 있어 흡수력과 퍼짐 방지 효과가 뛰어납니다. 최고급 미국산 펄프를 사용하여 발바닥 등 접촉 부위를 안전하게 보호하며 형광증백제를 사용하지 않았어요.

친환경적인 요소를 고려한 패드

대나무로 만들어 빨아 쓸 수 있는 간단 패드입니다. 일회용 배변패드를 매번 처리하기 곤란한 가구에 적합하며, 대나무에서 추출한 솜으로 만들어져 향균성, 항취성, 흡수성이 탁월합니다. 소변이 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PU코팅처리와 방수소재마감을 하였고 미끄럼 방지에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친환경 원자재를 사용하여 제작한 종이 패드입니다. 친자연화 티슈, 천연펄프, 종이 방수지 등을 6층으로 쌓아 흡수력은 높이고 환경 오염을 최소화했어요. 또한, 미끄러지지 않는 논슬립 기능의 방수지를 사용하여 강아지 관절 건강도 신경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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