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리플에스 인스타그램
트리플에스 채원이 또 한 번 인형 같은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다. 최근 공개된 셀카에서 그는 독보적인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특히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이 팬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은은하면서도 또렷한 무드가 공존하는 채원의 룩은 ‘소프트 글램’의 정석이라 할 만하다.
채원이 선택한 헤어스타일은 정갈하게 정돈된 스트레이트 롱헤어에 처피뱅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눈썹 바로 위에서 정리된 앞머리는 얼굴형을 작아 보이게 만들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헤어의 윤기와 볼륨감까지 살아 있어 전체적인 스타일링이 완성도 높게 연출됐다.
메이크업 또한 빼놓을 수 없다. 피부는 매트하면서도 결이 정돈된 표현으로 세미 마무리됐고, 블러 처리된 듯한 그라데이션 립은 자연스러우면서도 입체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눈가는 채원의 시그니처처럼 자리 잡은 붉은 톤의 언더 섀도우가 인상적이다. 이 요소는 눈매를 깊고 또렷하게 강조하면서도, 소녀다운 애틋함을 함께 연출한다.
눈썹은 자연스러운 결감을 살린 스트레이트 브로우로, 전체적인 메이크업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얼굴의 밸런스를 맞추는 역할을 한다. 렌즈를 활용한 듯한 그레이빛 눈동자도 포인트가 되어, 한층 더 신비로운 무드를 강조했다.
채원은 단정한 셔츠와 체크 패턴이 더해진 톱을 착용하고 넥타이를 포인트로 활용하며, 스쿨걸 콘셉트와 걸크러시 무드를 동시에 담아냈다. 무대용 마이크가 장착된 모습까지 더해져, 무대와 현실을 오가는 아이돌의 일상을 담은 듯한 느낌도 인상적이다.
채원의 이번 스타일링은 ‘처피뱅+소프트 글램’이라는 키워드로 요약할 수 있다. 부담 없이 시도할 수 있는 데일리 메이크업이면서도, 작은 디테일들로 강한 인상을 남기는 것이 특징이다. 트리플에스 채원처럼 눈 밑에 살짝 포인트를 주고, 입술은 블러리하게 연출하면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인형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사진=트리플에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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