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진짜 월드컵 시작…멕시코 입성 전 대표팀 '찰칵'
[앵커]
6일 앞으로 다가온 북중미 월드컵, 우리나라가 속한 A조도 분주해졌습니다. 멕시코 입성을 앞두고 우리 대표팀은 오늘 월드컵 단체사진을 찍었는데요.
그 현장을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온누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해발 1460m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흘 넘게 전지훈련을 치른 축구 대표팀 마지막 일정은 단체 사진 촬영이었습니다.
26명의 대표 선수가 처음으로 다 함께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
[손흥민/축구 대표팀 : (김)승규 형이 있었기에 월드컵을 가는거죠. 뒤에서 다 지켜줬기 때문에.]
7번을 단 손흥민은 이제 네번째 월드컵이 실감이 나나 봅니다.
[손흥민/축구 대표팀 : 카메라가 너무 많다.]
19번 유니폼을 입은 이강인도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월드컵 개막이 임박하면서 우리 축구를 바라보는 해외의 시선도 뜨겁습니다.
스페인 언론은 한국 축구가 '황금빛 기회'를 맞았다고 주목하면서 "공격하는 손흥민, 조율하는 이강인, 막아서는 김민재로 이어지는 세계 최고 수준의 확실한 리더를 보유한 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축구통계매체 '옵타'는 "최고 스타들을 보유한 한국은, 오히려 전술적 유연성이 성공의 비결이 될 수 있다"면서 "예측 불가능한 측면이 '비밀 무기'일 수 있다'고 썼습니다.
체코와 1차전까지는 일주일, 우리 축구의 약속의 땅이 될 과달라하라는 대표팀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축구 대표팀은 내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비행기로 약 4시간 거리인 해발 1570m의 멕시코 과달라하라로 이동해 '꿈의 무대'인 월드컵에 뛰어듭니다.
[영상취재 박재현 영상편집 박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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