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의 대표주자인 CJ제일제당의 '비비고' 만두가 북미 시장에서 심각한 품질 관리(QC) 부실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최근 SNS를 중심으로 현지 소비자들이 구매한 제품 중 상당수가 만두피가 제대로 접합되지 않았거나 이미 터져 있다는 불만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 소비자는 "도대체 QC팀이 있긴 한 거냐"라며 32개가 들어있는 만두 한 봉지 중 무려 17개가 불량인 사진을 공개해 충격을 줬습니다.
해당 소비자는 "그나마 멀쩡한 것을 골라 끓여도 다 터져버려 결국 '떡만두죽'을 먹어야 했다"고 토로했습니다.
이에 다른 북미 거주 교민들도 "나도 비비고를 포기했다", "캐나다도 마찬가지로 갈수록 품질이 떨어진다"는 댓글을 달며 공감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유통 과정 중 해동 문제를 의심했으나, 제보자는 "포장을 뜯자마자 발견된 공정상의 문제"라고 반박했습니다.
글로벌 시장에서 쌓아온 프리미엄 이미지가 흔들릴 위기에 처하자, 현지 생산 라인의 철저한 품질 관리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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